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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오리’ 개념의 이중성과 칸트의 형이상학 비판 - 아프리오리한 종합명제의 유형 분석에 따른 『순수이성비판』의 체계 이해 시도 -

원문정보

Two Meanings of "A Priori" and Kants Critique of Metaphysic - Ein Versuch über die Einsicht des Systems der Kritik der reinen Vernunft nach der Analyse über die Typen der synthetischen Sätze a priori -

김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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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Die vorliegende Arbeit beschäftigt sich damit, das Verhältnis des synthetischen Satzes a priori zum System der Kritik der reinen Vernunft zu erörtern, und wodurch die Bedeutung der Kritik Kants an der klassischen Metaphysik zu erklären. Dafür wird der mathematische -naturwissenschaftliche- und synthetische Satz a priori, einzeln analysiert. Demnach wird diskutiert, dass die Kernbegriffe, den mathematischen, naturwissenschaftlichen Satz und den metaphysischen Satz klar zu trennen, die allgemeine Notwendigkeit und die absolute Unabhängigkeit von der Erfahrung sind. Die jene bezieht sich auf mathematischer, naturwissenschaftlicher Satz, aber die diese auf den metaphysischen. Schließlich ist zu erklären, dass die Kants Kritik an der Falschheit der klassischen Metaphysik in ihrem überschreitenden Versuch besteht, den metaphysischen Sätze a priori als allgemein und notwendig zu betrachten.

한국어

본 논문은 아프리오리한 종합명제와 󰡔순수이성비판󰡕의 체계의 관계를 규명하고, 이에 입각하여 󰡔순수이성비판󰡕의 핵심논제인 전통 형이상학의 비판의 의미를 명확히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하여 일차적으로 아프리오리한 수학, 자연과학, 형이상학적 종합명제를 각각 유형별로 분석하고, 이를 통하여 수학, 자연과학적 명제와 형이상학적 명제를 대별하는 개념이 아프리오리함의 표징인 보편적 필연성과 아프리오리함 자체의 고유성격인 경험독립성이라는 사실을 밝힌다. 수학, 자연과학적 명제가 아프리오리한 명제인 이유는 이 명제가 보편적 필연성을 갖고 있기 때문인데 비해, 형이상학적 명제가 아프리오리한 이유는 이 명제가 경험으로부터 전적으로 독립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를 토대로, 칸트가 지적한 전통 형이상학의 오류는 이러한 양자의 차이를 불식하여 형이상학적 명제에게도 보편적 필연성을 부과하려는 월권적 시도에 있다는 사실을 밝힌다.

목차

요약문
 1. 들어가며
 2. 수학, 자연과학적 아프리오리한 종합명제와 아프리오리한형이상학적 종합명제
 3. ‘아프리오리한 종합명제’와 ‘『순수이성비판』체계’의 유비
 4. 결론: 전통 형이상학 비판과 칸트적 해결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김형주 Kim, Hyeong Joo. 중앙대학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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