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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is study aimed to map out the Korean literature related to posttraumatic growth (PTG). A scoping review was conducted following five stages: (a) identifying the research question, (b) identifying relevant studies, (c) selecting the studies, (d) charting the data, and (e) collating, summarizing, and reporting the results. A total of eighty peer-reviewed articles related to PTG were analyzed. The studies about PTG have been conducted in the fields of psychology, counseling, social welfare, and nursing with various populations and research designs. The main variables affecting PTG were identified as rumination, social support, coping, resilience, while the major outcome variables were quality of life and depression. Future research should be dedicated to expanding a scoping review on more research related to caring people with posttrauma symptoms.

한국어

본 연구는 국내에서 이루어진 외상후 성장 관련 학술 연구 80편을 5단계의 스코핑 고찰 방법을 활용하여 포괄적으로 분석한 것이다. 외상후 성장 관련 국내 연구는 심리학과 상담학 분야에서 가장 활발히 이루어졌고 사회복지학과 간호학 분야가 그 뒤를 이었다. 연구 대상은 외상을 경험한 대학생 및 일반 성인이 주를 이루었고 간호학에서는 암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많았다. 외상후 성장 관련 변수를 설명하는 서술적 조사연구가 70%를 차지하였으며 고찰연구, 중재연구, 질적연구, 방법론적 연구가 소수 이루어지고 있었다. 외상후 성장에 영향을 주는 직접변수로 반추가 가장많이 확인되었고 사회적 지지와 스트레스 대처가 그 뒤를 이었으며 외상후 성장의 결과 변수로는 삶의 질, 우울 등이 다루어지고 있었다. 향후 연구 활동의 규모나 범위 등을 조사하고 연구 결과들을 도식화하고자 할 때 포괄적 고찰을 위해 스코핑 고찰방법을 활용할 것을 제언하며 외상후 성장 관련연구가 보다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