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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정신병원 간호사들의 에니어그램 성격유형과 직무스트레스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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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ysis of National Mental Hospital nurses’Enneagram Personality Types, Stress, and Developmental Level

박현경, 권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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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as to examine the National Mental Hospital nurses’personality with stress and developmental level. The study explored three overarching topics: How are medical students' personality types reflected in an enneagram? Are there any differences between subtypes of stress points? How are the students' developmental levels by gender, academic level, and enneagram types? Methods: The subjects were 47 nurses in the National Mental Hospital of local. Enneagram Personality Types Inventory (Korean version) was used. These enneatypes were divided into four subtypes: centers of intelligence, hornevian triads, self-consciousness, and harmonic group. Enneatypes and stress points were analyzed statistically by frequency and percentage of enneatypes, chi-square test, and ANOVA. Results: Distribution of enneatypes; type 9 was the most frequent class (n=18, 38.3%). Subtype analysis; in body-centered type more students were disintegrated than integrated or mediocre (n=29, 61.7%). In behavior patterns, passive types showed more disintegration and in self-consciousness groups only inner-outer types showed disintegration (χ2=10.45, p=0.03). In harmonic group, positive outlook types contained the most disintegrated nurses (χ2=9.56, p=0.05). In Level Of development, level 7 contained the most disintegrated nurses(χ2=20.05, p=0.00). Majority of nurses were in disintegrated developmental status. Conclusion: A program should be developed for National Mental Hospital nurses to know their ego-identity plainly and overcome their disintegration, based on their enneatypes. Such a program will help nurses improve their ways of thinking or their behavior and become more secure.

한국어

본 연구의 목적은 국립정신병원 간호사들의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에 따른 스트레스 정도와 발달수준을 알아보고 에니어그램 유형별 직무스트레스와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대상자 는 P시 소재의 국립OO병원 간호사 4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측정도구는 윤운성(2001a)이 개발 한 한국형에니어그램성격유형검사(KEPTI)와, 이병숙(2014)의 직무스트레스 척도를 사용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6년 10월 10일부터 10월 24일까지 설문지를 배포한 후 응답자 기입식으로 작 성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0.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정신간호사의 에니어그램 성격유형검사 결과 힘의 중심 중 장중심(N=30, 68%), 유형은 9 유형(N=18, 38.3%)이 가장 많았으며, 통합지향보다는 분열(N=29, 61.7%)상태가 높았고, 발달수 준은 5수준(N=26, 55.32%)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 에니어그램 그룹별 통합, 분열의 분포를 살펴보면 힘의 중심 중 장중심, 행동방식 중 후퇴 형, 자아의식 중 내외적 조화로서의 현실, 하모닉 그룹 중 긍정적 태도그룹, 발달수준 중 7수준 이 가장 높게 분열을 지향하고 있었고, 이 중 자아의식(X2=10.45, p=.03), 하모닉 그룹(X2=9.56, p=.05), 발달수준별((X2=20.05, p=.00) 분류에서 통합과 분열 방향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 하게 나타났다. 3. 에니어그램 그룹별 발달수준의 평균분포를 살펴보면, 힘의 중심 중 장중심이 6수준을, 행동방식 중 후퇴형, 자아의식 중 내외적 조화로서의 현실, 하모닉 그룹 중 긍정적 태도그룹, 에니 어그램유형중 9번 유형이 7수준으로 낮은 수준의 기능 상태였다. 이 중 행동방식(F=5.69, p=.0 1), 자아의식(F=5.50, p=.01), 하모닉 그룹(F=5.76, p=.00), 에니어그램 유형별(F=3.23, p=.02) 분류에서 발달수준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4.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은 직무스트레스의 하위요인 중 인간관계 요인(F=5.92 p=.00)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을 나타냈고, 인간관계에 있어서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 간호사들의 발달 수준은 6수준(F=3.02, p=.04)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연구대상자의 수가 적다는 것과 임상경력이 대부분 6년 이하(94%)의 대 상자로 연구되었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국립정신병원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한국형에니어그램 성격유형 검사와 직무스트레스 척도를 실시한 결과 스트레스 지점인 분열방향을 지향하고 있었 고, 보통이하의 낮은 기능의 발달수준 상태에 있었으며, 직무스트레스 중 인간관계 요인에서 스 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는 간호사들의 건강한 인성 함양을 위 한 교육프로그램이나 인간관계 훈련, 개인상담, 집단상담 등이 적극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목차

<초록>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 방법
 Ⅳ. 연구 결과
  1. 에니어그램 성격유형과 스트레스 지점
  2. 에니어그램 그룹별 스트레스 지점의 차이검증
  3. 에니어그램 그룹별 발달수준의 차이
  4.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에 따른 직무스트레스의 차이검증
 V.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저자정보

  • 박현경 Hyun-Kyung, Park. 닥터윤심리상담발달센터 센터장
  • 권은시 Eun-Sie, Gwon. 국립부곡병원 간호과장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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