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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 물류환경 변화에 따른 동북아 항만간의 벨트화 구상

원문정보

A Planned Formation of the Inter-Port Belts in Northeast Asia in Accordance with Environmental Changes in Port Logistics

김청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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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Recently, it is likely that we all can't avoid pursuing coexistence through mutual cooperation. In a similar vein, it's inevitable to cooperate with neighboring ports. Neighboring countries of Korea are designing and establishing nation-level port development projects and strategies. For example, China is working on developing Shanghai(Yangsan) and Shenzhen Ports as the country's top two box ports. And Japan is now developing their super hub ports as they are accepting a global trend, 'selection and concentration', although the country has paid little attention to hub-port development before since they have focused on balanced regional development. To better cope with the foresaid circumstance, Korea is devoting themselves to redeveloping ports including Busan, Incheon and Gwangyang Ports as they are relying on their new port development strategies. Today we are living in the era of global economy when coexistence through mutual cooperation is inevitable. This means that it is needed more than ever to work together with neighboring ports. If ports of neighboring countries in the Northeast Asian regions work together, it would create a great synergy effect since those countries are geographically proximal to each other, culturally common and economically interdependent.

한국어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서로 협력하지 않으면 상생할 수 없는 근래에 와서는 그 어느 때 보다도 주변 항만과의 협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한국 주변의 각국들 보면 항만개발계획 과 전략들을 국가적인 차원으로 구상하고 있다. 반면에 중국은 상하이항(양산항)과 선전항을 양대 컨테이너 항만(top two box ports)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칭다오항 중심으로 발해만 및 북중국 기타 항만 등 여러 개 항만이 변화하고 있다. 그동안 지역균형개발 등을 이유로 Hub-Port 육성을 소홀히 해온 일본 역시 ‘선택과 집중’이라는 세계적 흐름을 수용하여 슈퍼 중추항만을 육성중이다. 홍콩의 허치슨은 상해 포트 오소리티와 합작으로 상해집장상부두유한공사(Shanghai Container Terminal: SCT)를 설립하여 최근에는 한국의 부산항과 광양항에도 진출하고 있다. 싱가포르의 PSA는 적극적인 해외진 출 전략도 펼치고 있는데 중국의 대련, 한국의 부산항과 인천항의 항만개발 및 운영과 자문, 그리고 일본의 북구주항의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 카오슝은 수출보세구역과 화물처리능력이 1.5억 톤에 달하는 동북아 3 대 국제항으로서 대만 해상운송화물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 역시 부산항, 인천항, 광양항 등이 새로운 항만 개발과 전략으로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이와 같이 글로벌 경제라는 환경 속에서 서로 협력하지 않으면 상생할 수 없는 근래에 와서는 그 어느 때 보다도 주변항만과의 협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동북아 지역은 지리적 인접성과 문화적 공통성, 그리고 경제적 상호의존성의 토대위에 있어 이러한 협력은 크나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 것이다.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항만의 물류환경 변화
  2.1. 선사의 경영변화와 컨테이너선박의 대형화
  2.2 메가 터미널오퍼레이터의 등장
  2.3 동북아 물동량의 증가와 중국의 직기항 체제
  2.4 동북아 경제협력의 구도
 Ⅲ. 동북아를 중심으로 한 항만간의 벨트화 구상
  3.1 항만간 협력의 역할
  3.2 벨트화가 가능한 항만의 연계
  3.3 동북아를 중심으로 한 항만 벨트화 구축
 Ⅳ. 결론
 참고문헌(References)
 Abstract

저자정보

  • 김청열 Cheong-Yeoul Kim. 동명대학교 경영대학 경영정보학과 교수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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