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An Empirical Study on the Default Rate in the Term Structure of Korean Sovereign Credit Default Swap(CDS) Spread
초록
영어
This thesis studies time series characteristics of the risk-neutral arrival rates of credit events( λQ ), inherent in sovereign CDS term structures. Assuming λQ as one factor model which follows log normal distribution and Maximum Likelihood Estimation(MLE), this study empirically analyses systematic price variation which is related to the unpredictable future changes. This study also analyses the CDS term structures, supposing the recovery rate as a part of notional value(fractional recovery of face value: RFV). Using the data of sovereign CDS spread term structure of Korea from 2002 to 2010, effects of default arrivals in each historical measure( Q ) and risk-neutral measure( P ) are compared. While existing studies assume the risk-neutral loss rate as a constant, this study analyses the results fixing LQ as 8 different types including 0.05, 0.10, 0.15, 0.20, 0.25, 0.50, 0.75, and 1.00. Based on the result, historically observed CDS spread appears to return faster than the spread of risk-neutral investors. Premiums composing the CDS term structures are also higher in risk-neutral environments than the historically observed levels. This result is reflecting the phenomenon in the market that more conservative premiums are required in the risk neutral credit environment which tries to recover the market price while there are investors who are afraid of default risks. Comparing the before and after 2008, mentality to recover the unfavorable situation increased at the same time while the level of default rates became higher in consequence of the financial crisis. This tendency to regress to the average also appears to be recovered quicker in the historical data. In addition, regardless of assumptions of loss rate( LQ ), more conservative risk premiums are required and credit environment becomes worse in the risk-neutral measure than in the historical measure. Sovereign CDS spreads which are used in time series analysis are all traded in USD denominated terms and the market participants are almost similar. Therefore, they can require more risk premium not only in Korea but also in the trades of the other countries in the basis of risk-neutral measure. Eventually, the information of the arrival rates of credit events( λQ ) is well reflected in the sovereign CDS spread and risk-neutral investors require more compensations from the systematic risk. Thus the result that the historical data recovers faster than the risk-neutral premium which is required by the market participants can be driven. The first reason of this phenomenon is the conservative response for the position limit management of market participants. The second reason is the liquidity premiums including bid-offer spread. The third is the possibility that the CDS spread includes various additional risks, such as market risk or counterparty risk.
한국어
최근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신용위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 졌다. 신용위험이란 거래상대방이 계약서에 명시한 의무조항을 이행하지 않음으로써 채권자에게 금융 손실을 야기 할 수 있는 확률로 정 의할 수 있다. 신용위험을 가진 금융상품의 경우 신용 스프레드(credit spread)만큼을 추가로 할인하여 거래하기 때문에 가격이 낮아지게 된다. 신용부도 스왑(Credit Default Swap: CDS)은 이러한 가격 차이 를 발생시키는 수익률의 스프레드(yield spread)만을 따로 분리하여 거래하는 계약이다. 많은 연구들이 신용위험을 분석함에 있어서 주로 부도 가능 채권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채권 수익률 스프레드를 주로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신용부도 스왑(CDS) 스프레드 기간구조(term structure)에 대한 실증 연구는 거 의 없다. 2008년 이후 국제 금융시장에 큰 충격이 오면서 한국 시장의 국가(sovereign) 신용부도 스왑 (CDS) 스프레드도 급격하게 상승하였다. 그러나 역사적(historical)으로 관찰된 CDS의 가격은 위험중립 투자자들이 거래하는 시장 가격보다 더 빨리 회귀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신용부도 스왑(CDS)의 기간 구조를 형성하고 있는 신용위험 프리미엄도 실제 역사적으로 관찰되는 것에 비해 위험중립 투자자들에 의한 시장가격이 체계적 위험이 반영되어 더 높게 나타난다. 본 연구에서는 국가(sovereign) 신용부도 스왑(CDS) 스프 레드(spread)의 기간구조에 내재된 위험중립 신용사건 발생률( λQ )의 시계열 특성을 연 구한다. 신용사건 발생률( λQ )을 로그 노말(log normal)을 따르는 단일 요인 모형(one factor model)으로 가정하고 최우 추정법(Maximum likelihood estimation: MLE)을 이용하여 신용사건 발생률( λQ )의 변화 에 연관된 체계적인 가격위험에 대한 실증 분석을 한다. 2002년부터 2010년까지의 한국 국가(sovereign) 신용부도 스왑(CDS) 스프레드(spread)의 일간(daily) 기간구조 데이터를 이용하여 금융위기 이전과 이 후의 역사적 측도( P )와 위험중립 측도( Q )에서의 부도 위험 발생률의 반영 정도를 비교한다. 본 연구 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 시장에서 역사적(historical)으로 관찰된 CDS 스프레드가 위험중립 투자자들이 거래하는 스프레드보다 더 빨리 회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신용부도 스왑(CDS)의 기 간구조를 형성하고 있는 위험의 시장가격(market price of risk)도 실제 역사적으로 관찰된 것 보다 위험 중립 환경에서 더 높았다. 이는 위험중립에서 신용 환경이 훨씬 더 좋지 않다는 것을 말해준다. 셋째, 금 융위기(2008년) 이후에 좋지 않은 상황을 회복하려는 심리(의 증가)가 금융위기 이전에 비해 증가한 다. 넷째, 손실률( LQ )을 어떻게 가정하더라도 관계없이 역사적 측도에서 보다 위험중립 측도에서 더 보 수적인 프리미엄을 요구하고 신용 환경도 훨씬 더 좋지 않게 나타난다. 금융위기 이후에는 부도 발생률 의 증가로 CDS 프리미엄이 크게 상승하였으나 이를 회복하려는 심리(평균회귀 성향)도 같이 증가 하게 된다. 이러한 성향도 위험중립 환경에서 보다 역사적 데이터에서 부도 발생률이 높아져 있는 상태를 더 빨리 회복한다. 따라서 시장 참여자들은 실질 위험보다도 더 많은 위험 프리미엄을 요구하며 이러한 현 상이 시장 CDS의 기간구조(term structure)를 형성하게 된다.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원인은 첫째, 시 장 참여자들의 보수적인 대응, 둘째, 매수와 매도(bid-offer) 스프레드를 포함한 유동성 프리미엄, 마지막 으로 거래상대방 채무불이행 등의 각종 부수적인 위험들이 신용부도 스왑(CDS) 스프레드 가격에 포함 되 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목차
Ⅰ. 서론
Ⅱ. 문헌 연구
2.1 신용 스프레드에 대한 실증연구
2.2 신용 파생 가격에 관한 연구
Ⅲ. 연구 방법 및 분석 데이터
3.1 CDS 평가 모형과 One FACTOR MEAN REVERTING MODEL
3.2 LQ 과 λQ 모수의 분리
3.3 분석 데이터
3.4 Maximum Likelihood Estimation(MLE)
Ⅳ. 한국 국가 CDS 실증 분석 결과
4.1 손실률(Default Loss)에 따른 CDS 가격
4.2 OnE Factor Model의 MLE 분석
4.3 LQ 의 변화에 따른 모수
Ⅴ. 결론
참고문헌(References)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