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explores the efficiency of short-and long-term price discovery in KTB spot and KTB futures markets. This paper employs Granger causality test, impulse response function and variance decomposition in VECM to analyze price discovery for the period from December 22, 2010 to September 20, 2016, using daily data on 3-years KTB spot and futures and 10-years KTB spot and futures. The results show that first, there is no long run causality among 3-years KTB spot and futures and 10-years KTB spot and futures. But there is short run causality running from 3-years KTB futures to 3-years KTB spot, 10-years KTB spot and futures. Also, there is short run causality running from 10-years KTB sport to 10-years KTB futures and 3-years KTB spot. Second, when there is one standard deviation shock to 3-years KTB futures and 10-years KTB spot, responses of lag variables are positive. Third, all other variables are most affected by 3-years KTB futures. Overall, 3-years KTB futures provide much more price discovery than do other variables.
한국어
본 연구는 개별 국채현·선물만을 대상으로 단기측면에서의 가격발견기능을 분석한 기존연구와 달리 우리나 라 국채현·선물시장 전체를 대상으로 장·단기 측면에서의 가격발견 효율성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거래가 전 무한 5년국채현·선물은 제외하고 3년 및 10년국채·현선물의 최근월물(2011년 3월물-2016년 9월물) 일별데이터 를 구성하여 단위근검정과 공적분검정으로 시계열의 안정성과 장기균형관계를 파악한 후, VECM의 추론방법 인 그랜저인과관계검정, 충격반응함수분석, 분산분해분석을 통해 다음의 주요 연구결과를 얻었다. 첫째, 3년국채현·선물과 10년국채현·선물간에는 서로 장기인과관계가 없어 장기적으로 서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단기인과관계에서는 3년국채선물은 3년국채현물과 10년국채현·선물을, 10년국채현물은 3년국채현물 과 10년국채선물을 각각 단일방향으로 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3년국채선물 한 단위 변화에 대한 3년 국채현물, 10년국채현·선물의 충격반응은 모두 양(+)의 충격반응을 나타내었고, 10년국채현물 한 단위 변화에 대한 3년국채현물은 거의 반응을 보이지 않은 반면 10년국채선물은 양(+)의 반응을 나타내었다. 셋째, 모든 다 른 변수에 3년국채선물이 81%상의 크기로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고 그 다음으로 10년국채현물이 다른 변수 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추론된다. 전체적으로 볼 때, 국채현·선물간의 장기적인 인과관계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 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홍정효(2006)와 서상구(2011)의 연구결과와 달리 3년국채선물가격이 모든 국채현·선물 가격을 그랜저인과하여 가격발견 역할을 가장 잘 하는 것으로 추론된다.
목차
Ⅰ. 서론
Ⅱ. 연구모형
Ⅲ. 기초분석
3.1 데이터
3.2 단위근검정 및 공적분검정
Ⅳ. 실증분석 결과
4.1 그랜저인과관계검정 결과
4.2 충격반응함수분석 결과
4.3 분산분해분석 결과
Ⅴ. 결론
5.1 연구 결과
5.2 기업경영에 대한 실무적 시사점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