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논문검색

연구논문

40대이상 중장고령층 여성의 배우자 존재유무 및 취업여부에 따른 가계경제적 특성의 차이 및 영향요인 분석

원문정보

Middle-aged Women’s Differences in Household Economic Characteristics and Preparedness for Retired Influence Factors by the Existence of the Spouse and Status of Employment

허경옥, 문정숙, 김영희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소비자정책교육연구 제13권 1호 2017.03 pp.85-107

doi:10.15790/cope.2017.13.1.085

피인용수 : 0(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investigated 40’s middle-aged women economic statue of household such as income, expenditure, deposit, assets, liabilities, arrests, insurances. It also investigated characteristics by differences of marital status and employment divided by group 1 to 4 (unemployed living alone women, employed living alone women, unemployed married women, employed married women). Further, it studied on the effects of factors on middle-aged women economic statue of household. The results are below. First, employed living alone women (group 2) had high value on earned income and unemployed living alone women (group 1) had high income from immovable. Employed married women (group 4) had high value on households’ total and incomes and expenditures, on the other hand, and unemployed living alone women (group 1) had high total deposits. Married women had high value on total income because of their partners but because they have more members on family, they have more expenditures, therefore, married women will have low value on total deposits than employed living alone women (group 2). Employed living alone women (group 2) had high value on income from immovable while employed married women (group 4) had low value. Employed living alone women (group 2) had high expenditure on liabilities and insurance fee. Second, by the result of regression analysis, young, college graduated, capital area habitant, small in kids, spouse-less, and employed women have high earned income. Young, college graduated, capital area habitant, large in kids, married, and employed women had high households’ total income. College graduated had high on financial income, income from immovable, annuity income, and capital area habitant had high on income from immovable. After all, Women’s employment differences was important factor on earned income and income from immovable, but it did not significantly affect on households’ total income, financial income, nor annuity income. Third, young, college graduated, capital area habitant, large in kids, employed women had high value on households’ total income and deposits. But who have a partner had high on households’ total income but low on deposits. Young, college graduated, capital area habitant women had high value on income from immovable, financial income, and debts. However, who do not have a partner had increases on income from immovable, and debts but who have a partner showed increases on financial income. Last, old aged women who are college graduated and employed had high pay interest on a public annuity. Young, employed women had high pay interest on private health insurance. After all, whether a woman is married or not, a woman’s employment had positive effects on insurance or annuity payment.

한국어

본 연구에서는 40대이상 중장고령층 가계의 소득, 지출, 저축, 자산, 부채, 연금, 보험 등 가계경제적 현황을 조사하였다. 또한 중장고령층 여성을 배우자 존재유무와 취업여부에 따라 비취업 무배우자 여성(집단1), 취업 무배우자 여성(집단2), 비취업 유배우자 여성(집단3), 취업 유배우자 여성(집단4) 집단으로 구분하여 이들 집단의 가계경제적 특성의 차이를 조사하였다. 게다가 이들 중장고령층 가계의 가계경제적 특성에 영향 미치는 요인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정리․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취업 무배우자 여성(집단2)의 근로소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비취업 무배우자 여성(집단1)의 부동산소득이 가장 많았다. 가계총소득과 가계총지출은 취업 유배우자 여성(집단4)이 가장 많은 반면, 총 저축은 비취업 무배우자 여성(집단1)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기혼 여성의 경우 배우자의 소득으로 인해 총 소득이 가장 많지만 가족구성원의 수가 많음으로 지출이 크고 따라서 취업 무배우자 여성(집단2)보다 총저축은 낮게 나타났을 것으로 사료된다. 보유한 부동산자산의 액수는 취업 무배우자 여성(집단2)이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취업 유배우자 여성(집단4)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총부채액과 연평균 민간보험 납입액수는 취업 무배우자 여성(집단2)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회귀분석결과 중장고령층 여성의 연령이 낮을수록, 대졸, 서울에 거주할 경우, 자녀수가 적고, 배우자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 취업한 경우 근로소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총소득의 경우 연령이 낮을수록, 대졸이상인 경우, 서울에 거주할 경우, 자녀수가 많고 배우자가 존재할 경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소득, 부동산소득, 연금소득은 대졸인 경우가 많았고, 서울에 거주하는 경우 부동산소득이 많았다. 결국 여성의 취업여부가 근로소득, 부동산 소득에 중요한 요인이나 가계총소득, 금융소득, 연금소득에는 유의한 영향 미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셋째, 연령이 낮을수록, 대졸, 서울 거주, 자녀가 많은 경우, 취업한 경우, 가계총지출과 저축액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배우자가 존재하는 경우 가계총지출은 증가하나 저축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자산, 금융자산, 부채의 경우 연령이 낮을수록, 대졸, 서울거주의 경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배우자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 부동산 자산가 부채는 증가하나 금융자산은 배우자가 존재하는 경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중장고령층 여성이 대졸이상인 경우, 취업한 경우 공적 연금 납입액수가 많았다. 민간보험납입액수는 연령이 낮은 경우, 취업한 경우 많았다. 결국 배우자의 존재여부와 달리 여성의 취업은 보험이나 공적연금에 긍정적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및 선행연구
  1. 중장고령층의 이해
  2. 중장고령층 여성의 경제적 특성
  3. 배우자존재여부 및 취업여부에 따른 중장고령층 여성의 경제적 특성
  4. 중장고령층 여성의 경제적 노후대비
 Ⅲ. 연구방법
  1. 연구문제
  2. 자료수집 및 측정방법
  3. 분석방법
 Ⅳ. 연구결과
  1. 조사대상자의 특성
  2. 중장고령층 여성 집단의 소득, 지출, 저축의 집단간 차이 분석결과
  3. 중장고령층 여성 가계의 자산과 부채의 집단간차이 분석결과
  4. 중장고령층 여성 가계 집단의 연금, 보험의집단간 차이 분석결과
  5. 중장고령층 여성 가계의 소득, 지출, 저축 영향요인조사
  6. 중장고령층 여성 가계의 자산, 부채 영향요인 조사
  7. 중장고령층 여성 가계의 연금납입액, 보험납입액영향요인 조사
 Ⅴ.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허경옥 Huh, Kyungok. 성신여대 소비자생활문화산업학과 교수
  • 문정숙 Moon, Chungsook.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
  • 김영희 Kim, Younghee. 대림대학교 경영학과 겸임교수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함께 이용한 논문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 6,000원

      0개의 논문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