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Structural Relationships between the Variables of Unemployed Person's Career Barriers, Ego-Resilience, Job Search Efficacy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초록
영어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structural relationships between the variables of unemployed person's career barriers, ego-resilience, job search efficacy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To achieve this goal, sample(N414) were drawn from three Employment Service Centers in Seoul, Gyongido and Gangwon-do. The collected data was analyzed by using a SEM(structural equation modeling) with SPSS 21.0 for window and AMOS 18.0 program. The result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career preparation behavior was not affected directly by unemployed person's career barriers but ego-resilience and job search efficacy were affected directly with negative effect. Career barriers that effect ego-resilience and job search efficacy indirectly affect job-preparation behavior. In short, in the case of career barriers, the higher ego-resilience and job search efficacy were, the greater career preparation behavior. This study identified that job search efficacy was the most important variable that focus on carer barriers affecte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To help passive unemployed person looking for jobs with positive attitude in harsh employment environment, program and system are needed. If we develop and use a program to improve ego-resilience and job search efficacy in the field of counseling or practice. career preparation behavior will improve positively.
한국어
본 연구는 실직으로 고용센터를 찾은 414명을 대상으로 실직자가 지각하는 진로장벽, 자아탄력성, 구직효능감 및 진로준비 행동 간의 구조적 관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모델의 검증 결과, 모델 부 합도의 수용 가능 기준을 충족시켜 연구모델의 적합도가 검증되었고 각 잠재변인 간 인과관계가 유의 미하게 나타나 연구모델의 타당도 역시 검증되었다. 구조회귀 모델 분석을 통해 나타난 연구결과를 정리하면, 실직자의 진로장벽이 자아탄력성과 구직효 능감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나타났는데 이는 실직자가 진로장벽을 높게 지각할수록 자아탄력성 과 구직효능감이 낮아지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진로준비행동에 진로장벽은 직접적인 영향이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진로준비행동에 진로장벽 하위 요인이 미치는 영향은 다르게 나타나는 것 을 의미한다. 실직자의 자아 탄력성은 진로준비행동에 직접적 영향이 나타나지 않았지만 진로준비행동 에 구직효능감은 정적으로 영향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아탄력성보다 구직효능감이 높을 때 진로준비행동이 더 많이 일어남을 의미한다. 그러나 자아 탄력성이 구직효능감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 에 즉, 진로장벽 ⟹ 자아탄력성 ⟹ 구직효능감 ⟹ 진로준비행동의 경로가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진로장벽과 진로준비 행동 간에는 자아탄력성과 구직효능감과 같은 개인 내적 요인의 매 개 효과가 있기 때문에 실직자의 진로준비행동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아탄력성과 구직효능감을 높이는 교육이나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2.1 진로장벽
2.2 자아탄력성
2.3 구직효능감
2.4 진로준비행동
Ⅲ. 연구방법
3.1 연구모델의 설계
3.2 연구대상 및 자료수집 절차
3.3 측정도구
3.4 자료처리방법
Ⅳ. 연구결과 및 논의
4.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징
4.2 변인별 상관분석 및 기술통계
4.3 모형검증
Ⅴ. 결론 및 논의
5.1 결론
5.2 연구의 한계 및 향후 연구과제
참고문헌(References)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