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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론’으로서의 칸트 ‘형이상학’에 대한 고찰 - 칸트『형이상학의 진보』에서 ‘자유’, ‘신’, ‘영혼불멸’의 “실천적 실재성” 증명을 중심으로

원문정보

A Study on Kant’s metaphysic as ‘The doctrine of wisdom’ - Mainly with the proof of ‘the practical reality’ of ‘Freedom’, ‘God’ and ‘Immortality’ in Kant’s “What real progress has metaphysics made in Germany since the time of Leibniz and Wolff?”

염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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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is study is for understanding metaphysics as “The doctrine of wisdom” of Kant. While previous metaphysics proves ‘the super-sensible’, namely ‘There is a God’ and ‘Immoratality’ in the sphere of theory, Kant does ‘objective reality’ of both in the practical and moral sphere of reason. As the proof of this, he notes the analogy of "the corn trade" of spring-season famine presented in “What real progress has metaphysics made in Germany since the time of Leibniz and Wolff” and the difference of ‘transcendental philosophy’ and ‘metaphysics proper’. These two explanations are of use in that even people with ‘ordinary human reason’ as non-specialists in philosophy and metaphysics are able to understand the proposition that the super-sensible objectively exists in the morally-practical point of view as intended by Kant. Kant is sure that his own metaphysics is resurrection and revolution of metaphysics as well as perfect disjunction from previous metaphysics. Also, in this vein, he devises the yardstick of ‘the doctrine of the ideality of space and time’ and ‘the doctrine of the reality of the concept of freedom’ for readers assurance. And, on the basis of these two sure yardsticks, Kant criticizes the dogmatic metaphysics as the first stage in the history of metaphysics and discusses both the meaning and the limit of doubtful standstill of reason as the second stage, thenceforth highlights that his arguing is the ultimate form of metaphysics. “What real progress has metaphysics made in Germany since the time of Leibniz and Wolff” is not only the useful text for understanding Kant's metaphysics but, as already clarified by Wundt, M, is able to offer some clues in the understanding of the totality of the system of Kant-philosophy as well. As Kant clarifies that freedom is the starting point of metaphysics and the root of existence of morality,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testifies the systematic and internal relations of metaphysics, freedom and morality.

한국어

본 연구는 칸트의 “지혜론”으로서의 형이상학을 이해하기 위한 것이다. 칸트는 종래의 형이상학에서 ‘초감성적인 것’, 즉 신의 존재, 영혼불멸을 이론적으로 증명하고자 한 것과 달리 그 둘의 객관적 실재성을 이성의 실천적이고 도덕적인 차원에서 증명한다. 이에 대한 논거로 칸트가 『형이상학의 진보』에서 제시한 봄철가뭄의 “곡물거래”의 비유와 ‘선험철학’과 ‘본래적 형이상학’의 차이를 주목하였다. 이 두 가지 설명은 철학과 형이상학을 전공하지 않은 ‘보통의 인간 이성’을 소유한 사람이라도 “초감성적인 것은 실천적이고 도덕적인 관점에서 객관적으로 실재한다”는 명제를 칸트가 의도한 대로 이해하는 데 유용하다. 칸트는 자신의 형이상학이 종래 형이상학과 완전한 단절이며 형이상학의 부활이며 혁명이라고 확신하는 데, 이러한 확신을 독자에게 확신시키기 위해서 그가 고안한 척도가 바로 “공간과 관념의 관념성의 이론”이며 “자유 개념의 객관적 실재성에 관한 이론”이다. 칸트는 이 두 척도에 의거하여 형이상학의 역사에서 등장한 첫째 단계인 독단적 형이상학을 비판하고 둘째 단계인 이성의 회의적 정지상태의 한계와 의의를 논의한 후 자신의 형이상학이 최종의 완성된 형태임을 강조한다. 『형이상학의 진보』는 칸트 형이상학을 이해하는 데 있어 유용한 텍스트일 뿐만 아니라 분트(Wundt, M)가 이미 밝힌 바처럼 칸트 철학 체계의 전체성을 이해하는데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다. 칸트가 자유가 형이상학의 출발지점이고 도덕의 존재 근거라고 밝히고 있는 것처럼, 본 연구는 형이상학, 자유, 그리고 도덕, 이 세 가지의 체계적이고 내적인 연관성을 밝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목차

Abstract
 1. 머리말
 2. 『형이상학의 진보』의 성립 배경
 3. 칸트, “지혜론”으로서의 새로운 형이상학을 건립하다.
  가. ‘곡물거래’ 비유와 형이상학적 대상의 객관적 실재성 증명
  나. ‘지혜론’으로서의 칸트 형이상학과 ‘선험철학’의 차이.
 4. 형이상학 역사의 최종단계로서의 ‘지혜론’
  가. 형이상학 역사의 첫째 단계 : 이성의 독단적 단계
  나. 형이상학 역사의 둘째 단계 : 이성의 회의적 정지상태
  다. 형이상학 역사의 최종 단계: 칸트의 ‘지혜론’
 5. 맺음말
 참고문헌
 요약문

저자정보

  • 염승준 YEUM, Sung-Jun. 원광대학교 원불교학과 교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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