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논문검색

일반 논문

『부인(婦人)』 창간사에 나타난 신문화운동 연구 - 천도교의 여성운동을 중심으로 -

원문정보

A Study on the New Culture Movement in the Preface of <Buin> - The Focusing on Women's Movement of Cheondo -

신현규

동학학회 동학학보 제42호 2017.03 pp.129-156
피인용수 : 0(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초록

영어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show the significance of the New Cultural Movement in the preface of the Chondogyo publication . After the independence movement of 3·1, the Chondogyo develops a nation-wide culture movement for raising the national consciousness of the nation and cultivating the national spirit through new civilization and culture. Chondogyo was able to stand at the center of the national movement in that it was originally a semi-invasive personality of Donghak and was the most powerful religious organization. They approached the issue of nationality and society in the process of realization of Innaheon, which was the cadre, in the postwar era. As a part of the Kwangcheon Gaebaek Movement, which recognized the reality problem and the national problem and implements the cadence of the Innaecheon in the society, The New Cultural Movement of Chondogyo started as a religious movement, but it has been spread continuously and systematically, including the independence movement, education movement, women movement, boy movement, youth movement, peasant movement, economic movement, literary movement and publishing business. Especially, the New Cultural Movement of Cheondogyo Youth Party, which is based on the idea of "Innaheon", was a campaign for the cultivation of the people and a campaign to realize the people. Among them, the youth movement and the women's movement are well-known in the preface of the magazine published in Chondogyo. Therefore, we confirmed the meaning of the New Movement movement in the foreword. As a youth movement, the claim of suffrage as a civilization and a women's movement, that is, women's right to vote, is significant in the women's movement.

한국어

이 연구의 목적은 천도교에서 발간된 잡지『부인(婦人)』 창간사에 나타난 신문화운동의 의의를 찾는데 있다. 3·1독립운동 이후 민족의 문명의식 고취와 새로운 문명, 문화를 통한 민족정신 함양을 위하여 천도교는 거국적인 신문화운동을 전개한다. 천도교는 본래 동학이 가졌던 반침략적 성격을 지녔다는 점과 가장 세력이 큰 종교조직이었다는 점에서 민족운동의 중심에 설 수 있었다. 종지였던 인내천의 실현과정, 곧 후천개벽 차원에서 민족문제, 사회문제에 접근하였다. 즉 현실문제와 민족문제를 인식하고 인내천의 종지를 사회에 구현하는 후천개벽운동의 일환으로 신문화운동을 전개했다. 천도교의 신문화운동은 종교운동을 명분으로 시작되었으나 독립운동을 비롯하여 교육운동·여성운동·소년운동·청년운동·농민운동·경제운동·문학운동 그리고 출판사업 등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확산되었다. 특히 인내천사상을 근간으로 하는 천도교 청년당의 신문화운동은 인간의 사상을 개벽하는 후천신문화운동이며 백성을 깨우치는 개화운동이었다. 그중에서 청년운동과 여성운동은 천도교에서 발간한 잡지 『부인』의 창간사에 잘 드러나 있다. 이에 창간사에 나타난 신문화운동 의미를 확인하였다. 청년운동으로서 문명개조와 여성운동으로서 남녀동권, 즉 여성의 참정권을 주장은 여성 운동에 있어서도 그 의의가 두드러진다. 특히 천도교의 여성단체는 전국에 지방조직을 두고 주로 ‘생활혁신’과 ‘신여성상’의 정립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는 한편,『부인』이라는 월간 여성잡지를 통하여 우리나라 여성운동의 선구적 역할을 담당해 왔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 근대사회에서 동학과 천도교의 역할은 시대정신에 선두적인 입장이었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문화사적 측면에서도 지속적인 재조명이 필요하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신문화운동에서『부인(婦人)』의 발간
 3『부인』 창간사에 나타난 여성운동 의미
  1) 청년운동으로서 문명개조(文明改造)
  2) 여성운동으로서 남녀동권(男女同權)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신현규 Hyun-Gyu Shin. 중앙대학교 교양학부대학 교수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 6,700원

    0개의 논문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