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Need for School on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System ‒ Focusing on Pansori, Kyeonggi-Minyo ‒
초록
영어
They accredit schools on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means that values achievements that certain art family obtained through a long time. Thus, that sort of mindset is particularly important in the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system. There are five songs,
한국어
무형문화재에 있어 유파(流派)를 인정한다는 것은 어떤 종목에 있어 오랜 세월을 지나는 동안 일정한 일가(一家)들을 이룬 성취들을 인정한 다는 것으로 무형문화재 제도에 있어 특히 중요한 것이다. 그래서 판소리에는 <춘향가>, <심청가>, <흥부가>, <수궁가>, <적벽가> 등 다섯 소리들이 전해지지만, 각 소리들에 있어 유파들을 인정하 여(<춘향가> 4개, <심청가> 1개, <흥부가> 2개, <수궁가> 2개, <적벽 가> 3개 등 12개 유파) 12명 이상의 보유자를 두어, 종래 14명의 초기 보유자들이 있어 왔다(복수 보유자 2명). 경기민요에도 이제껏 3개 유 파가 인정되었다. 그런데 문화재청은 2011년부터 유파를 없애기 시작하여 현재 판소리에 는 다섯 소리에 5명의 보유자, 경기민요에는 1명의 보유자만 두고 있다. 전통공연예술에 있어 유파가 중요한 경우가 있고 중요하지 않은 경 우도 있다. 전통사회의 무형문화재적 내용을 지켜야 하는 무형문화재 제도에 있어서는 유파를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그런데도 이런 유파들을, 유파들을 지켜야 하는 문화재청이 앞서서 스스로 버려 나가는 것은 참으로 상식에서 벗어나는 일이다. 문화재청은 무형문화재 제도 운영에 있어 이러한 비상식적이고 어처 구니없기도 한 지금과 같은 유파를 없애는 작업을 당장에라도 그만두 고, 근래에 없앤 유파들을 지금에라도 빨리 되살려야 한다. 그리고 오히 려 아직 무형문화재들로 지정되지 않은 유파들을 찾아서 더 지정하는 일들을 하는 것이 마땅하다.
목차
1. 머리말
2. 판소리 유파와 문화재 지정 문제
1) 판소리 유파와 문화재
2) 앞으로의 전망
3. 경기민요 유파와 문화재 지정 문제
1) 경기민요 유파와 문화재
2) 앞으로의 전망
4. 남는말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