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aimed to examine the effects of communication activities of people aged 65 and above their depression. To conduct an empirical analysis, communication activities were classified into three types: face-to-face, group, and media. The sample group of this study was composed of men and women aged 65 and above from the metropolitan area of Seoul and other provinces. In total, 178 responses were received. As for methodology, frequency and factor analysis, t-test, correlation analysis, and regression analysis were employed. The results show that communication of the elderly has a significant effect on their depression. Especially, face-to-face communication with spouses and children, use of cell phones or other means of new media, group communication, jobs, and physical activities were the factors which had significant effects on the elderly’s depression.
한국어
이 연구는 노년기의 일상에서 행해지는 커뮤니케이션 활동의 유형별 수준에 따라 우울에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 265명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한 연구결과를 보면, 부부, 자녀, 친구 및 집단 내의 대인 커뮤니케이션 활동 수준이 높을수록 노인의 우울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가운데 집단 내 대인커뮤니케이션 수준이 우울 감소에 미치는 영향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터넷과 모바일 폰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활동 수준이 높은 노인들의 우울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근로활동을 통해 집단 커뮤니케이션을 많이 하는 노인들의 우울이 유의미하게 낮게 나타났다. 이 연구 결과는 커뮤니케이션 활동이 노인건강에 미치는 영향력을 실증적으로 드러내 보여 주며, 노인의 우울 관리를 위한 다양한 보건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목차
서론
문헌연구
노년기의 우울과 커뮤니케이션
노년기의 커뮤니케이션 활동
노년기의 근로활동 및 신체활동 수준과 커뮤니케이션 활동
연구문제 및 가설
연구방법
사전조사
본조사
분석 결과
데이터 수집 및 표본의 특성
분석결과
결론 및 논의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