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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지역의 동학 활동 연구 - 사적지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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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f the Dong-hak Revolutionary History in Gyeongsangbuk- Do Province

채길순

동학학회 동학학보 제27호 2013.04 pp.9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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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is paper, the area of Gyeongsangbuk-Do Dong-Hak and the traces of the Dong-Hak Revolution history was studied by region. 1. Founders of religions Je-Woo Choe Dong-Hak Religion was founded Gyeongju(Yongdam-Jeong) traces the history. Yangsan Naewonam(Temple) who Eulmyocheonseo(神書) Jeokmyeolgul(cave), the first Dong-Hak organization conducted Heunghae-UpMaegok-dong, Ulsan-City yugok-dong Yshivawitgol Original issue discount(左道亂政律,countries subversive death was planned sins) to Daegu Gwandeokjeong(authorities sahyeongjang) level. 2. Second religious leader Si-Hyeong Choe's capital and propagation of refuge areas and important. Granularity when visited Gyeongju's Je-Woo Choe Dong-Hak lived in Pohang city(Geomdeung-Gol) There are traces of history. Kicked around in a Bundle of Si-Hyeong Choe missionary who Yeongyang-gun(Jukhyeon-Ri), Uljin-Gun(Jukbyeon-Ri), Yecheon(Susan-Ri), Gimcheon-City(Bokho-Dong) Subtlety missionary history trail exist. 3. Pil-Je Lee, were investigated. Dogma for identity movement caused Yeonghe's War Yeonghe local private 4. Dong-Hak Revolution period in the North-western part of Gyeongsangbuk-Do province Yecheon-gun Gumi(Seonsan), Gimcheon-City, Sangju-City Si-Hyeong Choe Dong-Hak Mormon missionary area, thus common. So, Dong-Hak Revolution at the time, a fierce battle was fought. Specially, when the Second World War(18.09.1894), Japanese forces in the region logistical targets were. Yecheon, Sangju,Seonsan, Gimcheon Anei Geocang, Uihung Seongju In a fierce war broke out.

한국어

이 경상북도 지역의 주요 동학 및 동학사적은 다음과 같다. 1. 창도주 최제우(崔濟愚)의 동학 창도 및 포교 활동과 순도 사적으로는 창도와포교의 발상지인 경주 용담정을 비롯하여, 을묘천서를 받은 울산시 유곡동 여시바윗골, 최초로 접주제를 실시했던 흥해읍 매곡동, 좌도난정률로 최후를 맞은 대구 관덕정이 대표적인 사적이다. 2. 최시형의 수도 및 잠행 포교와 도피처로, 동학에 입도할 당시 수련 장소였던 포항시 마북리와 검등골이 있다. 최시형은 관에 쫒기면서도 포교에 힘쓰고, 교단을정비했다. 최시형의 초기 주요 잠행 포덕지로 영양군 일월면 용화리 상죽현, 울진군죽변리, 예천시 풍양면 고산리 수산리가 있다. 3. 이필제의 영해작변 사적을 고찰했다. 영해 관아를 친 뒤에 영양 일월산으로 도피했다가 관군에 포위당해 엄청난 희생을 남긴 채 가까스로 탈출했고, 문경 새재에서 작변을 획책하다가 사전에 발각되어 최후를 맞는다. 4. 동학농민혁명 시기 경북 북서부지역 상주 예천 선산 김산은 최시형의 주요 도피처인 동시에 포교 지역이었다. 이런 동학 조직을 바탕으로 경상도의 동학농민들은 전라도의 봉기 소문에 크게 고무되어 1894년 3월부터 상주 김산 등지를 중심으로움직이기 시작했고, 6월부터 동학교도의 투쟁활동이 전개되었다. 특히 2차 봉기를 전후한 시기에는 일본군 병참부가 있던 예천 상주 선산 김산 안의 거창 의흥 성주 지역에서 투쟁활동이 치열하게 전개되었다. 경상북도 동학은 초기 창도 시기에는 집단화 되지 못한 점조직 상태였고, 그나마교도가 일부 지역에 국한되어 교세가 미약했다. 이필제의 영해민란은 이런 허약한 동학 조직의 한계를 드러낸 사건으로 볼 수 있다. 동학 교세가 강원 충청 경기 전라 지역으로 확장되어 보은 옥천 영동을 넘어 1880년대 상주 김산으로 다시 전파된 동학조직이 비로소 위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최시형은 상주를 거점으로 여러 취회운동을 수행했고, 동학농민혁명 초기부터 집강소 활동을 펼쳤고, 후기에는 극심한 투쟁지역이 되었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며
 2. 경상북도 지역의 동학 활동
  1) 창도주 최제우의 동학 창도 및 포교 활동과 순도 사적
  2) 최시형의 초기 동학 포교 지역과 도피처
  3) 이필제의 교조신원운동 영해작변 사적
  4) 동학농민혁명 시기 경상북도 북부지역의 동학 투쟁 활동
 3. 결론을 대신하여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채길순 Chae, Gil-Soon. 명지전문대학 문예창작과 교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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