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upcoming 70th anniversary of the liberation of 70 years divided us today now that something needed to surpass a situation of shame 21st century is a time of transition must be completed clearly establishes that the nation-state ideal of unity and peace. Countless evils caused by the division only disadvantage noted was getting too much reality for its continuation of the system was not the task of one nation. The first step in the right Unification Movement is said to be healing starts with the causes of division. It should heal the cause of political division is to break down the barriers of the mind which enables the division, but that is the reality of today's ideological eliminate the factors that caused the division. The Unification movement has to get out to clear the most realistic approach. However, the Unification movement has yet to be forward-looking and should be clearly established principles and goals. The spirit of national integration and reconciliation Donghak are oriented to nationalist political ideology is based on the traditional spiritual culture of Korea which is distinct from the existing logic of the Cold War. Today it can be said that nationalism is still necessary because we are also embedded in the Donghak idea because when you put it in front of the challenge of overcoming the division direction of the divided provoking us again very big meaning. Point to note is the idea of unification and ethnic unity movement Donghak are right here. The Donghak idea of national unification ideology to pursue ideas do not stay on the level of short-sighted exercise. That Donghak idea has provided further presents the ideal model of a unified national backgrounds and ideological foundation of the movement. Reunification is made clear in the most practical place but should have a unified future-oriented goals over that uplift the quality of life of the people. Even if it's set our hope on the ideals and goals even if it was somewhat unrealistic and won more than theoretical significance that looks good enough.
한국어
광복 70주년이 곧 치욕의 분단 70년이라는 오늘의 상황을 넘어설 그 무언가가 필요한 지금 우리에게 21세기는 분명 화합과 평화의 이상적 민족국가가 수립되는 전환의 시기로 완성되어야 한다. 분단으로 인한 숱한 폐해는 그 동안 너무나 많이 지적되었고 현실적으로 당하는 불이익만으로도 그 체제의 지속은 불가한 민족의 과제가 되었다. 올바른 통일운동의 첫걸음은 분단의 원인을 치유하는 데서 시작되어야 한다고 한다. 분단의 원인을 치유한다는 것은 정치적으로는 분단을 야기 시킨 요인들을 해소한다는 것이지만 이념적으로는 오늘의 분단현실을 가능케 하는 마음의 장벽을 허무는 것이다. 통일운동은 분명 가장 현실적인 접근을 해 나가야 한다. 그러나 통일운동은 또 가장 미래지향적이어야 하며 그 목표와 원칙이 명확히 정립되어 있어야 한다. 동학이 지향하고자 하는 민족통합과 화해의 사상은 기존의 냉전논리와는 구별되는 한국의 전통적 정신문화에 기초한 민족주의적 정치사상이다. 오늘 민족주의가 여전히 필요한 이유도 우리가 분단이라는 과제를 앞에 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을 때 동학사상에 내포되어 분단 극복의 방향은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고 또 의미있다고 할 수 있다. 동학의 통일운동과 민족통일이념이 주목하는 점은 바로 여기에 있다. 우리 고유의 사유의 세계가 단기간에 형성된 것이 아니듯 그것을 바탕 한 정치이념 역시 오랜 기간을 걸쳐 우리에게 내면화되어 있다가 구한말에 동학의 이름으로 등장한 것이다. 동학은 당시의 시대적 모순을 극복키 위한 처방을 제시해 방향성을 상실한 민족 앞에 등대의 역할을 해 주었다. 어쩌면 오늘의 분단된 조국현실 역시 당시 못지않은 민족의 시련의 기간이라고 할 수 있다. 동학의 위대함은 그것이 제시하는 이념이 시대를 초월해 유용성을 가진다는데 있다. 이것이 가능한 것은 동학의 형성이 바로 우리 민족의 삶과 정신 속에서 농축된 에토스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동학사상이 추구하는 민족통일이념은 근시안적인 운동의 차원에 머무르지 않는다. 즉 동학은 운동의 배경이자 이념적 토대를 제공하고 나아가 통일국가의 이상적 모형을 제시하고 있다. 분명 통일은 가장 현실적인 곳에서 이루어져야 하지만 통일은 민족의 삶의 질이 고양되는 이상적이고도 미래지향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비록 그것이 다소 비현실적이고 이상론적이라 해도 원대한 이상과 목표에 우리의 희망을 설정한다면 그 의의는 충분하다고 본다.
목차
1. 서론
2. 후천개벽과 교정쌍전론
3. 동학ㆍ천도교의 통일운동
4. 동학의 통일이념과 운동 방향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