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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플라톤주의의 사유 특징과 수운의 불연기연

원문정보

The Characteristic of Neoplatonic Thinking and 'Not being so, and yet being so' of Suun

김영철

동학학회 동학학보 제33호 2014.12 pp.22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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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is study discusses the logic of reason of Neoplatonism and 'Not being so,and yet being so' of Suun. There are reasons for Neoplatonism as the ontologyand epistemology. So, they describe the process of creating and return eachaspect of ontology and epistemology. In this study, we talk about the featuresof the identity of such discussions. This discussion refers to the end with respectto human perception limit. This is the negative theology of Neoplatonism. The study is a discussion on epistemologyof Donghak. This studydiscusses 'Not being so, and yet being so' of Suun's thought and the logicof Neoplatonism. The thought of 'Not being so, and yet being so' Suun's ismonistic thinking. Because Suun's view is that 'Not being so, and yet being so'with a principle. This is the principle of identity. As well as 'Not being so' ofSuun is also similar to the negative theology of Neoplatonism. "Yet being so' isequal to positive theology. This study discusses the reasons characteristic of Neoplatonism. Main ideaof this work is the epistemological debate about the negative theology. Inaddition, the discussion on the possibility of recognizing the Absolute. Thisstudy discusses whether the connection is thinking about 'Not being so, and yetbeing so' of Suun's and features of Neoplatonism.

한국어

이 연구는 신플라톤주의의 사상에 대한 논의와 수운의 불연기연의 논리가갖는 연관성에 대하여 탐색한다. 플로티노스로 대표되는 신플라톤주의의 사상은 존재론과 인식론이 항상 서로 연계되어 설명된다. 인간이 자신의 근원으로부터 산출되는 과정과, 반대로 인간이 자신의 근원으로 돌아가는 과정이각각 존재론과 인식론의 모습으로 설명된다. 이 연구에서는 그러한 논의 과정에서 드러나는 주요 특징인 동일성의 문제를 다룬다. 이러한 논의는 결국인간 존재의 인식 한계 문제와 연계된다. 또한 부정 신학에서 취하는 부정의길(via negativa)과도 의미를 같이 한다. 그리고 이러한 논의의 목적은 결국 절대자 혹은 초월자이자 존재 자신의 근원에 대한 인식 가능성을 타진하는 것이며, 그 가능성을 유한한 인간 존재 자신에 내재하고 있음을 밝히고자 하는 것이다. 이는 결국 근원과 인간 존재 사이에는 일정 정도의 동일성이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 이 연구는 신플라톤주의의 사유 특징을 동학의 인식론적 사유 형식과도 연계하여 논의한다. 예컨대 동학의 대표적인 인식론적 사유인 수운의 불연기연(不然其然)에 대한 논리와 연계하여 논의한다. 수운의 불연기연에 대한 생각은일원론적 사유의 정점을 찍는 논의이다. 왜냐하면 수운은 불연기연을 통해서 세계를 단편적으로 보지 말고 하나, 즉 하나로서의 세계로 생각하여 볼 것을 말하기 때문이다. 이는 세계의 현상에 있는 것만 보지 말고, 그 배후에 있는 근원, 즉 참된 존재 혹은 자아를 볼 것을 요구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근원에는 동일성이 존재하고 있다. 불연기연의 논리 안에는 신플라톤주의 사상에서 드러나는 절대자에 대한 인식 가능성으로서의 동일성이 주어져 있다. 뿐만 아니라 수운의 불연의 세계는 신플라톤주의의 부정신학의 길과 논의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으며, 기연의 세계는 긍정신학의 길과 동일한 인식론적 흐름을 지니고 있는 듯하다. 이를 위해 이 연구는 서양 철학에서 일원론적인 전통을 확립한 신플라톤주의의 사유 특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 연구에서 중심적인 내용은 부정신학에 대한 인식론적 논의와 절대자 혹은 초월자에 대한 인식 가능성으로서의동일성에 대한 논의이다. 그리고 그러한 논의 내용과 동학의 대표적인 인식론적 논리인 수운의 불연기연에 관한 사유와의 연계 가능성을 타진한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는 글
 2. 인식 가능성으로서의 부정신학
 3. 인식 가능성으로서의 동일성
 4. 인식론적 논리로서의 불연기연(不然其然)
 5. 나가는 글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김영철 Kim Young-cheol.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파라미타칼리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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