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applied an occupation-centered transition program to adults, aged 18 years or more,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and residing in a local community, and examined the effects of the program on participants’ self-efficacy and social participation. To obtain basic data for the program, 44 adults with intellectual disability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the experimental group, to which an occupation-centered transition program was applied, and the control group, to which the program was not applied. A self-efficacy scale and the K-Community participation indicators (CPI) were used to assess self-efficacy and social participation, respectively. The results showed that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a greater increase in self-efficacy than the control group (p<0.05). Similarly, a greater increase in the CPI scores was observed in the experimental group than in the control group. The changes in the experimental group were significant (p<0.05), but those in the control group were not. These results suggest that an occupation-centered transition program can improve self-efficacy and social participation in adults with an intellectual disability.
한국어
본 연구는 본 연구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성인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작업 중심 전환 프로그 램을 실시하여 자기효능감 및 사회참여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 실제 사회참여가 필요한 성인기 이후의 작업 중 심 전환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가 되기 위해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성인 지적장애인 44명을 대상으로 작업 중심 전환 프로그램을 적용한 실험군과 작업 중심 전환 프로그램을 실시하지 않은 대조군으로 나눠 자기효능감 및 사회참여의 변화를 알아보았다. 자기효능감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자기효능감 척도(Self-Efficacy Scale)를 사용 하였으며, 사회참여를 알아보기 위해 사회참여척도(K-Community Participation Indicators; K-CPI)를 통해 평가하였다. 연구의 결과 자기효능감의 경우 실험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자기효능감의 점수가 더 많이 증가하였고, 실험군에서는 점수의 변화가 유의하였으나(p<.05), 대조군에서는 유의하지 않았다. 사회참여의 경우 실험군에서 더 많은 증가와 함 께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p<.05). 이러한 결과는 18세 이상 성인 지적장애인에게 작업 중심 전환 프로그램이 자기효 능감 및 사회참여의 향상에 효과를 가져다 준 것으로 사료된다.
목차
Abstract
1. 서론
2. 연구 대상 및 방법
2.1 연구대상
2.2 작업 중심 전환 프로그램
2.3 연구도구
2.4 연구 방법
2.5 통계처리
3. 결과
3.1 작업 중심 전환 프로그램 적용이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효과
3.2 작업 중심 전환 프로그램이 사회참여에 미치는 효과
4. 고찰
5. 결론 및 제언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