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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In this research we explored the mentoring relationships from the social network perspective. After identifying mentoring network properties as network size and strength, we investigated the effects of these properties on protege’s work satisfaction, career aspiration, and promotion. Also we tested whether there are moderating effects of gender on the relationships between mentoring network properties and the career related outcomes. We conducted a survey in a local government and a total of 226 employees participated in the survey. The results showed that the size and strength of mentoring network did not significantly predict the proteges’ work satisfaction. However, the size and strength of mentoring network did increase proteges’ career aspiration. In other words, the employees with big and strong mentoring relationships seem to show higher levels of career aspiration. The size but not the strength of mentoring network had the effect of decreasing the waiting time for promotion. In addition, gender moder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network strength and promotion. The effect of network strength on the speed of promotion was bigger for women than men. These findings offer practical implications for designing strategic mentoring networks for both employees and organizations.

한국어

본 연구에서는 개인들의 멘토 관계를 사회적 연결망의 구성개념들을 사용하여 일종의 연결망 측면에서 파악하려 하였다. 멘토링 연결망의 크기와 관계 강도 등의 연결망 특성들이 프로테제의 직무만족, 경력열망, 승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경험적으로 검증하였다. 또한 멘토링 관계의 연결망적 특성이 프로테제의 직무만족과 승진에 미치는 영향에서 성별이 조절효과를 가지는지 분석하였다. 멘토 관계 자료는 지방 자치 단체의 공무원 2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해 확보되었다. 자료의 분석 결과 멘토링 연결망의 크기와 강도가 프로테제의 직무만족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력열망에 대해서는 연결망 크기만이 유의하게 긍정적인 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승진에 대해서는 연결 강도가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멘토링 연결망의 특성이 프로테제의 경력관련 변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성별의 조절효과를 보기 위한 분석의 결과 연결강도의 승진에 대한 효과에서 유의한 성차가 나타났다. 즉 연결강도의 증가에 따른 승진 대기기간의 단축효과가 남성에 비해 여성에 대해 유의하게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멘토링 연결망이 경력에 미치는 영향 및 그 효과의 성별 차이에 대한 이러한 결과는 개인과 조직 모두의 멘토링 관계 설계에 전략적 시사점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