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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외환위기가 연구개발비의 재무결정요인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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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Empirical Study on the Influence of IMF Crisis on Financial Determinants of Research and Development Expenditure

이해영, 이재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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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e purposes of this paper are to build theoretical and empirical model to test a factor - the influence of IMF crisis in Korea - on the determinant of research and development expenditures, and to analyse, with the panel data estimation combining cross section data with time series data, how the factors which condition research and development expenditures of corporations had been changed before and after the crisis. The analysis was carried out from January, 1994 until December, 2003 and the number of corporations for sampling was 283. The independent variables used in this paper are excess-earning power, internal financing ability, firm size, financial risk, business risk, growth opportunity and tax support, and the dependent variable is the amount of research and development expenditure. Through the empirical analysis, the results attained are as follows; First, the empirical panel estimation test reveals that this model can explain about 6~7% of the variance in research and development expenditure to sales ratio. Second, IMF crisis is a crucial variable which can explain the determinants of research and development expenditures. Third, the determinant variables except tax support one are statistically playing an important role, only business risk and growth opportunity variables, however, are inconsistent between statistical significance and regression coefficient sign according to the sampling periods. Fourth, the sign of the regression coefficient in the model is generally in line with predictions. Fifth, it appears that the exogenous variable - IMF crisis - has minor effect on the determinants of research and development expenditures.

한국어

본 연구는 IMF 외환위기라는 환경요인이 우리나라에서 연구개발비의 결정요인에 영향을 주는가를 확인하고, 외환위기의 이전과 이후를 구분하여 기업의 연구개발비를 결정짓는 요인이 어떻게 변화하였는지를 횡단면 자료와 시계열 자료를 결합하는 패널자료(panel data) 추정법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기간은 1994년 1월부터 2003년 12월까지의 10년간이었으며, 추출된 표본기업의 수는 283개사이다. 독립변수로는 미래의 초과수익력, 내부자금, 기업규모, 재무위험, 경영위험, 성장성, 정부의 조세지원을, 종속변수로는 연구개발비 투자지출액을 사용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첫째, 모형이 연구개발비 투자지출의 변동을 6~7% 정도 설명하고 있다. 둘째, IMF 외환위기라는 환경요인이 연구개발비의 결정요인을 설명하는 의미있는 변수가 되고 있다. 셋째, 법인세율 변수를 제외한 결정요인 변수들이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변수가 되고 있다. 다만 경영위험과 성장성 변수만이 표본기간에 따라 통계적 유의성과 회귀계수 부호에 일관성을 보이고 있지 못하다. 넷째, 모형의 회귀계수의 부호는 기대하는 바와 일치하고 있다. 다섯째, IMF 외환위기의 이전과 이후를 구분하여 연구개발비의 결정요인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외환위기라는 환경변수는 연구개발비의 재무결정요인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한 것으로 판단된다.

목차

국문 요약
 I. 서론
 II. 연구개발비의 재무결정요인
  2.1 미래의 초과수익력
  2.2 내부자금
  2.3 기업규모
  2.4 재무위험
  2.5 경영위험
  2.6 미래의 성장기회
  2.7 연구개발에 대한 정부의 조세지원
 III. 연구설계
  3.1 자료와 변수의 정의
  3.2 추정모형의 설정 및 추정방법
 IV. 실증분석 결과
  4.1 전분석기간 결과
  4.2 IMF 전 ·후 기간 비교
 V. 요약과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이해영 HAE YOUNG LEE. 강남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 이재춘 JaeChoon Lee. 극동정보대학 관광학과 부교수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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