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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ocaust in Sylvia Plath's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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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아 플라스의 눈에 비친 집단수용소

김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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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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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 역사에 자유롭지 못하다는 전제하에 전쟁과 그 과정에서의 여러 가지 비극들에 대해 시인들은 역사적인 사건들을 작품의 직접 간접적인 대상으로 삼고 있다. 나치정부가 유태인들을 말살하기 위해 설치했던 집단수용소는 그 비극적인 현실과 절망과 희망의 공존 등의 매력적인 요소들로 인해 실비아 플라스뿐만 아니라 많은 작가들에게 아주 유용한 소재로 이용되어졌다. 실비아 플라스는 초기의 마른 사람들과 좀더 직설적인 아버지와 라자루스부인 등의 시를 통해 아주 생생하게 집단수용소의 비극을 그렸다. 이 논문에서는 플라스가 독자들로 하여금 희생자들과 자신들을 병치하게 초대함으로써, 집단수용소가 단지 영화 속에서나 나오는 신화가 아니라 전쟁 이후에 사라져 가는 인간성에 대한 상징이라고 말한다. 희미해지기는 하지만 완전히 잊혀지지는 않은 어린 시절의 기억과, 이 기억에서 깨어나서 느끼는 차가움, 그리고 생존에 대한 열정과 실날 같은 희망들이 드러나는 그녀의 시는 간접적으로 경험한 집단수용소의 참상을 직접적으로 그리기도 하였고, 또 간접적으로 극한 상황 아래서 나타나는 광의의 인간성에 대한 메타포로 사용하기도 하였다.

목차

I
 II
 III
 IV
 Works Cited
 국문초록

저자정보

  • 김주성 Kim, Jooseong. 충북대학교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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