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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한국어
활성역이라 불리는 Active Zone은 Langacker에 의해 처음으로 제안된 인지의미론의 한 이론으로, 단어와 단어와의 관계에 있어서 때로는 서로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명사가 주로 생략되는 현상이다. Langacker 스스로도 그 언어 현상이 가능한 이유를 설명하였지만, 그 규칙의 복잡성 때문에 의 미적 분석은 시도하지 않았다. 또한 유사하거나 독특한 예들이 국어에도 많이 존재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본격적인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본 논문은 영어와 국어에 나타난 활성역의 예들을 정리하고 두 언어의 공통점 과 (예를 들면, 사람들의 모든 행동에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주어는 생략) 차이점을 (예를 들면, 영어는 ‘소리’, 국어는 ‘맛’의 주체가 생략) 살펴보았 다. 본 논문은 또한 활성역이 언어의 특질상으로 보아 세계언어 공통적인 것(language universal)과 언어 개별적인 것(language specific)으로 구분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다만 이러한 분석은 처음으로 제안된 것이기에 더많 은 예와 다른 언어의 분석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본다.
목차
Ⅰ. Introduction
Ⅱ. Active Zones: language universal
Ⅲ. Active Zones: language specific in English
Ⅳ. Active Zones: language specific in Korean
Ⅳ. Conclusion
Works Cited
ABSTRACT
Ⅱ. Active Zones: language universal
Ⅲ. Active Zones: language specific in English
Ⅳ. Active Zones: language specific in Korean
Ⅳ. Conclusion
Works Cited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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