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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대중적인 철학적 여행담인 『찰리와 함께 한 여행』은 미국과 미국인에 대한 스타인벡의 솔직하고 비판적이지만 애정에 넘친 평가와 그의 나라의 결함에 대한 도덕적인 개혁운동의 좋은 예가 된다. 경험이 많은 작가로서 스타인벡은 선지자로서 작가의 의무를 더 의식한 것으로 입증된다. 왜냐하면 그는 생태학적이고 도덕적인 침식에 대항해서 그리고 정치적 위선에 대항해서 그리고 탐욕과 무자비함과 착취의 모습인 미국인 정신에 대항해서 예언적인 목소리를 제기하려고 시도했기 때문이다. 『찰리와 함께 한 여행』은 더 나아가 미국의 정신적인 황무지에 대한 그의 도덕적인 분노를 묘사한 소설인 『불만의 겨울』보다 더욱 더 진보적인 입장을 취한다. 그것은 또한 노벨문학상 수상자로서 그리고 공인으로서 더 많은 자신감과 열정 그리고 확신을 가지고 똑같이 다시 미국적인 주제를 다룬 그의 마지막 작품 『미국, 미국인』의 서곡의 역할을 하였다. 이 여행담이 받은 다양한 부정적인 비평에도 불구하고, 스타인벡은 미국의 도전적인 미래를 위하여 사람의 마음을 끄는 인본주의자로서 그리고 솔직한 예언적 목소리로서 자신을 개방적으로 드러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