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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e aim of this study is to suggest methodologies of location detection and information provision for buried victims in the collapsed area. Since the collapse accidents in urban areas can occur in diverse disaster environments such as earthquake, terrors and fire, it is essential to identify the location of buried victims for rapid and safe rescue. For this purpose, this study presented the following methodologies: First, we developed a wireless communication module that can acquire location information by using WiFi in smartphones possessed by a majority of urban residents in Korea and then built an operation program that can implement a detection system for buried victims. Second, the location information of buried victims was visualized on the two-dimensional map and tested for verification on fields. Based on the suggested methodologies, if a packaged equipment is developed along with the algorithm, it is expected that these technologies will be helpful in rescuing buried victims rapidly.

한국어

이 연구는 도심지 시설물 붕괴현장에서의 매몰자의 위치정보 탐지 및 제공 방법론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도심지 붕괴사고는 지진, 테러, 화재 등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가능하기 때문에 사고발생 시 매몰된 사람들을 구조하기 위해 매몰자의 위치를 확인하는 노력들이 반드시 필요하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재난발생 이후에 신속하고 안전한 매몰자 구호를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론을 제시하였다. 첫째, 기존 매몰자 탐지방식이 갖고 있는 문제점을 분석하고 구조자의 2차 붕괴사고로부터 안전 확보와 신속한 탐지를 위해 무인비행장치(드론)를 제안하였다. 둘째, 도시민 대다수가 소지하고 있는 스마트폰의 Wi-Fi를 활용하여 위치정보를 취득할 수 있도록 무선통신모듈을 개발하였다. 셋째, 무선통신기반 스마트폰 감지 모듈과 연동되는 매몰자 탐지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는 운용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넷째, 매몰자의 위치정보를 2차원 맵 상에 가시화하였으며, 개발된 장비 및 시스템에 대하여 현장검증 테스트를 실시하였다. 이와 같은 방법론을 토대로 알고리즘 개발과 함께 패키지화된 장비 개발을 통해 실제 현장에 적용 시, 인명구호작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