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診療場面におけるコミュニケーションスタイルの 日韓認識比較 ─ 医師の丁寧表現不使用を例にし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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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ring patients’ perceptions on the use and non-use of polite expressions by physicians in Korean and Japanese

진료 장면에 있어서의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의 일한인식비교 ─ 의사의 정중표현 비사용을 예로 ─

辛昭静, 石崎雅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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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is study explores appropriate communication styles for creating a better medical environment in multicultural societies by comparing the patients’ perceptions on physicians’ use and non-use of polite expressions in Korean and Japanese. A scenario-based questionnaire survey is carried out and statistically analyzed. The scenario consists of a clinical situation where the physician talks to the patient using/without using polite expressions. The setting of the scenario varies with respect to the age of the physician (30’s/60’s),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hysician and the patient(familiar/unfamiliar). 529 Korean and 561 Japanese survey respondents rate these scenarios with six negative and six positive evaluative terms in five-point Likert scale. The analysis results are summarized in the following. (1) Comparison of the evaluations by Korean and Japanese (a) Japanese respondents consider “familiarity” more influential than “age” factor both in negative and positive evaluative terms. (b) Korean consider both “familiarity” and “age” influential in negative evaluative terms, while “familiarity” more influential than “age” in positive terms. (2) Comparison of the evaluations by the age of the respondents (a) Korean and Japanese in their 20-30’s consider “familiarity” more influential than “age” both in negative and positive terms. (b) Korean in their 50-60’s consider “age” more influential than “familiarity” in negative terms, and “familiarity” more influential than “age” in positive terms. (c) Japanese in their 50-60’s consider “familiarity” more influential than “age” in negative terms, and “age” more influential than “familiarity” in positive terms. This study suggests that Korean and Japanese patients have different perceptions on physicians’ non-use of polite expressions depending on their country and generation, and also provide some evidence for refining the previous findings on the use of honorifics in Korean and Japanese.

한국어

본 연구에서는 다문화공생사회에 있어서 바람직한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을 알아보기 위하여 의사의 정중표현 비사용에 대한 일본과 한국 환자의 평가를 조사했다. 의사가 환자에게 「약에 알레르기는 없지?」라는 정중표현을 사용하지 않는 장면을 설정하여 의사의 연령(60대/30대), 환자와 의사의 친소관계별(항상 진료를 받는 의사와 처음 진료를 받는 의사)로 나누어 12개의 평가척도(마이너스이미지6개, 플러스이미지6개)에 대하여 5단계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1) 일본인 환자와 한국인 환자에 의한 평가 비교① 일본인 환자는 마이너스이미지, 플러스이미지의 평가에 있어서 의사의 연령보다는 의사와의 친밀도의 영향을 보다 크게 받는다. ② 한국인 환자는 마이너스이미지의 경우는 의사의 연령과 친밀도, 양쪽의 영향을 받지만 플러스이미지의 경우는 의사와의 친밀도의 영향을 보다 크게 받는다. (2) 환자의 연령에 따른 환자 평가 비교① 20‐30대 환자는 일한 모두 마이너스이미지와 플러스이미지의 평가에 있어서 의사의 연령보다는 의사와의 친밀도의 영향을 받는다. ② 일본인 50‐60대 환자는 마이너스이미지에 대해서는 의사와의 친밀도의 영향을, 플러스이미지에 대해서는 의사의 연령의 영향을 보다 크게 받는다. ③ 한국인 50‐60대 환자는 마이너스이미지에 대해서는 의사의 연령의 영향을, 플러스 이미지에 대해서는 친밀도와 의사의 연령, 양쪽의 영향을 받는다. 본 연구의 결과로 의사의 정중표현 비사용에 대한 평가가 환자의 연령에 따라 차이가 있음이 시사되었다. 또한 종래의 연구결과에 근거해 세운 「일본인은 친소관계에 대해 한국인은 연령차에 대해 보다 민감하다」라는 가설에 대해서는 한국인 20‐30대로부터는 의사와의 친밀도에 따라 평가가 좌우되는 경향이 보여 연령차의 영향이 생각보다 절대적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음이 시사되었다.

일본어

本研究では,多文化共生社会へ向けて安心な医療環境作りに必要なコミュニケーションスタイルを探るため,医師の丁寧表現不使用に対する日韓患者の評価を調べる質問紙調査を行った。医師が患者に「薬にアレルギーはないんだよね?」という丁寧表現を使用しない場面を設定し,医師の年代(60代/30代),患者と医師の関係(親:いつも診てもらっている/疎:初めて診てもらう)別に,計12の評価尺度を5段階で評定させた。 分析結果は,以下のようにまとめられる。 (1)日本人患者と韓国人患者による評価比較 ①日本人患者は,マイナスイメージ・プラスイメージともに,医師の年代より医師との親密度の影響をより大きく受ける。 ②韓国人患者は,マイナスイメージにおいては,医師の年代と親密度,両方の影響を受け,プラスイメージにおいては,医師との親密度の影響をより大きく受ける。 (2)患者の年代による患者評価比較 ①20‐30代患者は日韓ともに,マイナスイメージ・プラスイメージの評価において,医師の年代より医師との親密度の影響を大きく受ける。 ②日本人50‐60代患者は,マイナスイメージについては,親密度の影響をより大きく受けるが,プラスイメージについては,医師の年代の影響をより大きく受ける。 ③韓国人50‐60代患者は,マイナスイメージについては,医師の年代の影響をより大きく受けるが,プラスイメージについては,親密度と医師の年代,両方の影響を受ける。 本研究の結果からは,医師の丁寧表現不使用に対する評価に年代による違いがあることが示唆された。また,従来の研究結果をもとにした「日本人は親疎関係に対して,韓国人は年齢差に対してより敏感である」という仮説に対しては,韓国人20‐30代からは医師との親密度により評価が左右される傾向が窺え,年齢差の影響が思ったより絶対的要因として働いていないことが示唆された。

목차

<要旨>
 Ⅰ.はじめに
 Ⅱ.先行研究
 Ⅲ.研究方法
 Ⅳ.結果と考察
  1.日本人患者と韓国人患者による評価の比較
  2.患者の年代による評価の比較
 Ⅴ.おわりに
 付記
 参考文献
 <要旨>

저자정보

  • 辛昭静 신소정. 東京大学大学院情報学環客員研究員、社会言語学専攻
  • 石崎雅人 東京大学大学院情報学環教授、専門家社会におけるコミュニケーション専攻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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