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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에 대한 불교심리학적 이해와 명상의 치유기능

원문정보

Buddhist Psychology’s Understanding of Depression and the Therapeutic Function of Meditation

송영숙(서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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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is study is aimed at exploring the therapeutic methods for the treatment of depression from a Buddhist psychology point of view. Many researchers have suggested that MBCT, which is a combination of Cognitive Behavior Therapy and Mindfulness, the core technique of MBSR, has a considerable therapeutic effect on depression. However, there have also been a great number of studies that have reported opposing results on the MBSR’s therapeutic effect on depression. From a Buddhist point of view, in addition to Mindfulness meditation, Self-compassion meditation is a necessary, core element in MBCT and MBSR. People who experience self-hatred, sorrow, or helplessness caused by depression may not harbor the inner strength needed to be mindful of pain arising moment to moment. Therefore, people struggling with depression may benefit by cultivating the inner resources that enable them to care for themselves. These resources can be developed through compassion meditations. Christopher Germer who, along with Kristin Neff, developed Mindful Self-Compassion (MSC) compared Self-compassion with Mindfulness. Mindfulness is practiced awareness of one’s primary experiences and focuses on the acceptance of those experiences moment by moment. On the other hand, Self-compassion encourages one to make inquires on what is needed and focuses on acceptance of experiencer. Furthermore, while Mindfulness asks us to be aware of our pain, Self-compassion asks that, in addition to this awareness, we are also kind to ourselves. In conclusion, this study suggests that in order to be mindful of pain without avoiding or suppressing it, it is very important for one who is depressed to practice Self-compassion in addition to Mindfulness. In other words, this study emphasizes the complementary cooperation of Mindfulness meditation and Self-compassion meditation for the treatment of depression.

한국어

이 연구의 목적은 현대인들이 안고 있는 심각한 정신질병 가운데 하나인 우울증을 불교심리학적 관점에서 접근해보고 그 해결 방법을 모색해 보는데 있다. 지금까지 불교의 명상을 우울증 치료에 사용해온 대표적인 명상치유프로그램으로는 MBSR과 MBCT 등을 들 수 있는데 이 둘은 모두 마음챙김 기법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MBSR의 핵심인 마음챙김 기법과 인지행동치료 기법을 통합한 MBCT는 우울증 치료와 재발방지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는 일관된 연구결과들이 보고되어 온 반면에 MBSR은 우울증 치료효과에 대한 상반된 연구결과들이 보고되어 왔다. 본 연구는 불교심리학의 관점에서 볼 때, 보다 효과적인 우울증 치료와 재발방지를 돕기 위해서는 MBCT와 MBSR의 명상에서 핵심요소로 작용하는 마음챙김 외에 또 다른 한 가지 중요한 요소로 자기연민 명상이 필요하다고 본다. 왜냐하면 우울증으로 자기혐오, 슬픔, 무기력 등의 감정을 경험하는 사람의 경우는 일어나는 고통을 인내롭게 마음챙김을 할 수 있는 충분한 내적 자원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울증 환자의 경우는 자기 자신을 향한 자애와 연민명상으로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어느 정도의 내적 힘을 기른 다음에 고통스런 감정을 마음챙김하는 것이 필요하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우울증의 주된 증상으로 작용하는 슬픔, 무기력, 자살충동 등의 고통을 회피하거나 억압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온전하게 마음챙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고통을 경험하는 자에 대한 연민심이 필요하다고 제안한다. 다시 말해서 본 연구는 우울증 치유를 위해서 마음챙김 명상과 자기연민명상의 상호보완적 역할을 강조한다.

목차

국문 초록
 I. 들어가는 말
 II. 우울증에 대한 불교심리학적 관점
  1. 우울증에 대한 신경과학의 전통적 이해
  2. 우울증에 대한 불교심리학적 이해
 Ⅲ. 우울증을 위한 명상치유
  1. MBCT와 MBSR
  2. 불교심리학적 관점에서 본 MBSR과 MBCT의 우울증 치료기제
  3. 우울증과 자기연민
  4. 뇌기능에 미치는 연민심 명상효과
 Ⅳ. 나오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송영숙(서광) Song, Yung-Sook.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불교문예학과 조교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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