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영어

Physical education preparing for the era of Alphago ought to create physical education which provides an opportunity that every student participates in physical education class every semester and an optimum physical education environment. This study will propose and recommend two aspects regarding to this issue. First of all, It is necessary to offer an opportunity for all students to participate in physical education class. Secondly, it is needed to focus on constructing the best physical education environment. In order to get a foothold in the ranks of sports-advanced country, physical education facilities and equipment that can be used conveniently in a safe environment are required. In reality, schools with swimming facility end up 1%. Nevertheless, the promotion plan is full of empty words such as building cooperation system with local government, establishing human and material resource and utilizing video learning material. In case of neighbor sports-advanced countries, they have had physical education classes at the schoolyard in the daytime and sports game going on with the lights on at night for last 30 years. On the contrary, schoolyard in Korea is under construction in the daytime and it is locked up for school management reason and banned on using schoolyard at night. By defeating hollow excuse of budgetary deficit, it is time to actively map out a specific plan to tie school and community and pursue the effectiveness.

한국어

알파고 시대를 준비하는 체육교육은 모든 학생이 모든 학기에 체육수업이 이루어지는 교육과 최적의 체육교육 환경을 마련하여 선진국으로 발돋움하는 학교체육을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한 일환으로 다음과 같은 두 가지를 측면을 제안 및 권고하고자 한다. 첫째, 모든 학생들이 체육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체육 혹은 스포츠는 유사 이래로 전 인류가 발전시켜 온 고유한 문화유산이며, 체육교과는 이러한 문화유산의 결정체라 할 수 있다. 둘째, 최적의 체육교육 환경 마련에 관심을 집중해야 한다. 진정한 스포츠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가운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 및 용․기구가 마련될 때 가능하다. 시설 및 용․기구가 적정수준에 이루지 못하면, 운동을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고, 수업을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며, 억지로 했다가는 안전사고로 직결된다. 교육부로부터 전국 각 시․도교육청 및 지역 교육지원청에 이르기까지 모든 기관의 2016년 학교체육 활성화 추진계획에는 수영실기 교육을 주요 정책추진 과제로 강조하고 있다. 학교에 수영장 시설이 구비된 학교는 1%대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추진계획서에는 지자체와 협력 체계 구축,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 동영상 자료의 적극 활용과 같은 공허한 문구만 보일 뿐이다. 이웃 스포츠 선진국들의 경우 낯에는 학교에서 체육수업을 하고, 밤에는 학교에서 라이트를 켜고 운동하는 모습이 과거 30년 전의 모습이었다. 이와 반대로 한국은 낯에는 공사하고, 밤에는 학교관리 차원에서 교문을 걸어 잠그고 운동장 사용을 금지시키고 있다. 예산 부족이라는 공허한 이야기만 난발 할 것이 아니라, 이제는 학교와 지역사회를 실제로 연계시키는 구체적인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 실효성을 강구할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