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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difference of CAVI and ABI as a cardiovascular disease indicator according to sex in university students, to age between university students and older adults over forties and correlation between body composition and CAVI, and ABI. After measuring body composition, CAVI and ABI, statistical analysis using SPSS was conducted. The result was as follows. First, there was no difference in CAVI and ABI according to sex in university students. Second,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R-CAVI, L-CAVI, R-ABI, L-ABI according to age between university students and older adults over forties. Finally, there was no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body composition and CAVI, and ABI in university students.

한국어

본 연구는 성인기 초기에 들어선 대학생을 대상으로 심혈관계 질환의 지표가 되는 동맥경화도와 동맥협착도의 성별 차이, 장년층과의 비교를 통한 연령간 차이 및 체성분 요인과 상관관계를 규명하여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으며, 체성분검사, CAVI 및 ABI 검사를 통해 얻은 자료를 분석하여 다름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대학생의 성별에 따른 동맥경화도와 동맥협착도의 차이에서는 R-CAVI, L-CAVI, R-ABI 및 L-ABI 등 모든 측정항목에서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해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는 않았다. 둘째, 대학생과 장년층의 연령에 따른 동맥경화도와 동맥협착도의 차이에서는 R-CAVI, L-CAVI, R-ABI 및 L-ABI 등 모든 측정항목에서 장년층이 대학생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 .05). 셋째, 체 성분 요인과 CAVI 및 ABI 간의 상관관계에서는 통계처리 대상으로 대학생으로 한정한 경우에는 체성분 요인과 CAVI 및 ABI 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대학생과 장년층 모두를 포함시킨 경우에는 체중과 체지방율이 CAVI 및 ABI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p< .05). 이러한 결과는 대학생 시기에는 성별보다는 연령의 증가가 심혈관 계 질환 위험률에 영향을 미치며, 따라서 대학생 시기부터 심혈관계 질환의 원인이 되는 체성분 요인들에 대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함을 의미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