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영어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structurally verify that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and business performance is affected by company’s employment brand created by organizational culture and strategic orientation. The researcher investigated 300 employees hired by a company using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as a way to verify the research’s hypothesis. Organizational culture is identified with subfactors such as innovation, task, relationship and hierarchy, strategic orientation with subfactors such as entrepreneur orientation, competitor orientation and client orientation. Employment brand is identified with variety, reputation, economic, social and ethical values. Lastly,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is identified with one’s concentration and satisfaction on work while business performance is identified with financial and non-financial performance. The result shows that organizational culture has positive corelation between employment brand while strategic orientation has no such relation. Employment brand positively affects business performance and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which again has positive corelation with business performance. The study’s findings are significant in that importance of maintaining a good employment brand by hiring and keeping good employees in improving organizational culture and business performance.

한국어

본 연구는 조직문화와 전략지향성에 따른 고용브랜드가 조직의 효과성 및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구조적으로 검증하고자 하였다. 분석방법으로는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일반기업에 종사하는 사원 3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직문화는 혁신, 과업, 관계, 위계문화의 하위요인으로 구성하였으며, 전략지향성은 기업가 지향성, 경쟁자 지향성, 고객 지향성으로 구성하였다. 고용브랜드는 경제적, 사회적, 다양성, 평판, 윤리적 가치로 구성하였고, 조직효과성은 조직몰입과 직무만족, 경영 성과는 재무적 성과와 비재무적 성과로 하위요인을 구성하였다. 분석결과 조직문화는 고용브랜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전략지향성은 고용 브랜드에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브랜드는 조직효과성과 경영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조직효과성은 경영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기존의 조직문화와 경영성과간의 관계에서 우수한 인력 확보와 유지를 위한 고용브랜드의 효과를 파악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