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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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개발, 유지준설 등으로 매년 약 480만m3의 해양준설토가 발생하고 있으나 제도적 장치 미흡 및 기술력 미확보 등으로 대부분 투기장에 단순한 매립재료로 사용하고 있다. 즉, 현재 해양 환경관리법상 해양준설토사는 폐기물로 규정되어 있어 매립 외 활용하는 것이 쉽지 않으며, 해양 환경개선사업(갯벌복원 등) 시행시 부유사 확산 방지용 준설토 포설장비 기술 등 기술력에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 최근 해양준설토를 해양자원의 일부로 보는 시각이 증가추세에 있으며, 준설토의 활용도를 높이고 해양환경을 보전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용역 등이 수행되어 왔다. 따라서 현재 까지의 연구・용역성과 및 최근 동향 검토를 통해 해양준설토 활용촉진을 위한 향후 추진방향을 도출하고자 한다. 최근 동향으로는 폐기물 배출해역 환경모니터링사업(‘04년부터 해수부 해양보전 과 시행중) 결과, 서해병해역의 준설토 피복(caping)에 의한 표층 중금속농도 감소 및 저서생태계 개선효과가 확인되었다. 또한 해양환경관리법상 폐기물로 되어있는 준설토를‘준설물질’로 정의 하여 폐기물과 분리하고자 하는 움직임도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긍정적인 최근 움직임 속에서 해 양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해양준설토를 활용하여 인공갯벌을 조성하기 위한 시도가 추진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해양준설토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많은 저해요인들을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시도에 대한 긍정적 해답을 얻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해양준설토를 폐기물이 아 닌 해양자원으로 취급하고, 다양한 저해요인을 해결해서 긍정적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현시점 에서는 매우 중요하며, 따라서 각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본 발표에서는 해양준설토 활용을 위한 추진방향 등이 포함된다. 해양준설토를 활용해서 실제 해양환 경개선사업에 적용한 사례가 미미하기 때문에 많은 의견들이 나와서 향후 추진방향에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러한 노력이 지속될 때 머지않아 해양준설토를 다양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목차
키워드
- 해양준설토
- 폐기물
- 준설 물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