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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r Session Ⅱ : 재배생리

느타리 정밀재배관리를 위한 농가별 재배환경 및 생육단계별 자실체 특성

원문정보

이병의, 이성현, 정종천, 문지원, 이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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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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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버섯재배 농가는 약 4,160호, 재배면적은 764ha, 생산량은 208,207M/T(‘14)으로 농업적․산업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느타리버섯의 경우 약 2,200농가에서 76,389M/T(’14)을 생산하여 전체 버섯생 산량의 37%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ICT를 이용한 대형화 자동화 재배공정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표준적인 관리시스템이 없어 안정적 재배를 위한 저비용 고효율 재배관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고, 특히 귀 농 귀촌을 원하는 초보농가를 비롯하여 안정적인 대규모 재배를 원하는 기존 농가를 위한 버섯 생체정보를 기 반으로 한 정밀 환경관리 시스템 구축이 필요다. 본 시험은 병재배 느타리버섯의 정밀재배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농가별 환경시스템 및 자실체의 특성을 조사한 결과이다. 국내 느타리버섯 재배농가에서 사 용하고 있는 온도 및 CO2 센스는 주로 이레테크, 소하테크, 원예용 센스 등의 제품이 사용하고 있었으며, 내부 의 냉방, 환기, 공기순환 등은 농가마다 재배사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었고 표준화된 환경 제어 시스템은 없었다. 병재배 느타리버섯은 버섯품종에 관계없이 균긁기후 8일안에 모든 수확이 완료 되었으 며, 수한 및 흑타리 품종 모두 균긁기 6일 후 갓의 직경이 평균 7.3~15.4mm에서 7일에는 평균 21.5~32.7mm로 하루만에 급속히 자라 수확단계에 도달하였다. 수한의 수확시 갓의 직경은 평균 29.6mm, 대의 길이는 35.2mm 였고, 갓의 명도값은 27.3이였다. 최근에 많이 재배되고 있는 흑타리의 수확시 갓의 직경은 27.1~33.8mm, 대의 길이는 41.5~46.1mm였으며, 갓의 명도값은 35.4~41.1이였다. 앞으로 병재배 느타리의 정밀재배관리를 위해서 는 보다 많은 농가의 버섯 생육특성과과 환경과 생육과의 상호 관련성 분석 등에 대한 많은 자료가 축적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저자정보

  • 이병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버섯과
  • 이성현 순천향대학교 자연과학대학
  • 정종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버섯과
  • 문지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버섯과
  • 이찬중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버섯과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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