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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한국교회를 위한 청교도 영성 : 청교도 W. Perkins의『잘 사는 법』을 중심으로

원문정보

Puritan Spirituality for Korean Church in the 21st Century : - With Reference to How to Live, and that Well by the Puritan W. Perkins

박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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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Facing with the danger of secularization based on materialism, Korean Church in the 21st century is struggling for life. Therefore nowadays Korean Church’s interest for spirituality including the new recognition of the identity and mission of Church is very higher than ever. We warmly welcome this interest for spiritual renewal and spiritual training by all Christians including theologians and pastors. From the history of Church and tradition we can get a mirror for reflecting the past of our lives, and at the same time attain a campus directing us to look for the future. So this writer draw lessons for our spirituality from the father of Puritanism, William Perkins, and whose book, How to Live, and that Well, which is well embodied of ‘intellectual piety’, a combination of both scriptural knowledge and deep piety. This writer analyses the book and points out four implications for our spiritual training today. (1) Present life of faith is based on spiritual life. (2) Present life of faith is founded in ‘sola scriptura’. (3) Present life of faith is maintained by lawful and honest callings, and these callings are not only for the life of individual, but also for the well-being of neighbours and eventually for the glory of God. (4) Present life of faith is a lifelong training course for spirituality. Such lessons for spiritual training learned from the puritans are medicines to the maladies of 21st century Korean Church caused by spiritual retrogression and failures. First, Perkins’ book, teaching the intimate relationship between the believer’s spiritual life and temporal life, is an antidote to the error of dualism of holiness and earthliness. Second, Perkins’ book demands Korean church to play a positive role in social and public areas, by choosing and maintaining lawful and honest callings. The book leads an individual centered faith and ethics of Korean Church to a public plaza of family, school, and society, and it causes the Church to live as a light and salt to the world. Third, Perkins’ book teaches the believer to continue to grow and maturate in ‘sola scriptura’ through the earthly callings to the ‘soli deo gloria’.

한국어

21세기 한국교회는 물질만능주의로 인한 세속화의 물결 속에서 생존을 위한 투쟁을 거듭하고 있다. 그래서 교회의 정체성과 사명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포함한 영성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영성회복과 영성훈련을 위한 신학자들과 목회자, 교회의 관심은 매우 환영할 일이다. 우리는 교회사의 전통 으로부터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는 거울을 발견하며, 동시에 미래의 가야할 방 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을 얻게 된다. 그래서 필자는 청교도주의의 아버지인 William Perkins의 성경적 지식과 심오한 경건의 조합인‘지성적 경건’이 배 어있는『잘 사는 법』을 분석하고 오늘의 영성훈련을 위한 네 가지 시사점을 지 적하였다. (1) 믿음의 현세적 삶은 영적인 삶에 기초한다. (2) 믿음의 현세적 삶 은‘오직 성경’(sola scriptura)에 기초한다. (3) 믿음의 현세적 삶은 합법적이고 정직한 직업을 통해 유지되고, 이 직업은 개인의 생활만 아니라 또한 하나님의 영광과 이웃의 복지를 위한 것이다. (4) 믿음의 현세적 삶은 평생 지속되는 영 성훈련의 과정이다. 청교도로부터 배우는 21세기 한국교회 영성훈련을 위한 네 가지 시사점들 은 한국교회의 영성의 퇴보로 인한 여러 가지 실패들을 실제적으로 치유할 수 있는 요점들을 가리켜준다. 첫째, Perkins의『잘 사는 법』은 신자의 영적인 삶 과 현세적 삶 사이의 긴밀한 연관성을 일깨워 주어, 성속(聖俗)을 구분하는 이 원론적 생활의 오류의 해독제가 된다. 둘째, Perkins의『잘 사는 법』은 신자의 합법적이고 정직한 직업 선택과 유지를 통해 교회의 사회적, 공적 영역에서의 긍정적 역할을 촉구한다. 개인구원 중심의 신앙과 윤리를 가정과 학교와 사회 의 보다 넓은 공공의 광장으로 이끌어내어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케 한다. 셋째, Perkins의『잘 사는 법』은 신자의 현세적 직 업을 통한 믿음의 삶은‘오직 성경’의 원리를 따라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성숙 하여‘오직 하나님께 영광이’돌려지는 삶을 살게 한다.

목차

I. 들어가는 글
 II. 펴는 글
  1. 청교도 영성
  2. William Perkins의 영성
  3. 『잘 사는 법』분석 및 해설
  4. 오늘의 영성훈련을 위한『잘 사는 법』의 시사점
 III. 나가는 글
 참고문헌
 Abstract
 국문초록

저자정보

  • 박태현 Park, Tae-Hyeun. 총신대학교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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