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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VAR 모형을 이용한 글로벌 경기변동의 동조화 및 구조적 변화에 대한 연구

원문정보

A Study on the Comovements and Structural Changes of Global Business Cycles using MS-VAR models

이경희, 김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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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We analyzed the international comovements and structural changes in the quarterly real GDP by the Markov-switching vector autoregressive model (MS-VAR) from 1971(1) to 2016(1).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business cycle phenomenon that occurs in the models or individual time series in real GDP has been grasped through the MS-VAR models. Unlike previous studies, this study showed the significant comovements, asymmetry and structural changes in the MS-VAR model using a real GDP across countries. Second, even if there was a partial difference, there were remarkable structural changes in the economy contraction regime(recession), such as 1988(2) ending the global oil shock crisis and 2007(3) starting the global financial crisis by the MS-VAR model. Third, large-scale structural changes were generated in the economic expansion and/or contraction regime simultaneously among countries. We found that the second world oil shocks that occurred after the first global oil shocks of 1973 and 1974 were the main reasons that caused the large-scale comovements of the international real GDP among countries. In addition, the spillover between Korea and 5 countries has been weak during the Asian currency crisis from 1997 to 1999, but there was strong transmission between Korea and 5 countries at the end of 2007 including the period of the global financial crisis. Fourth, it showed characteristics that simultaneous correlation appeared to be high due to the country-specific shocks generated for each country with the regime switching using real GDP since 1973. Thus, we confirmed that conclusions were consistent with a number of theoretical and empirical evidence available, and the macro-economic changes were mainly caused by the global shocks for the past 30 years. This study found that the global business cycles were due to large-scale asymmetric shocks in addition to the general changes, and then showed the main international comovements and/or structural changes through country-specific shocks.

한국어

본 연구는 MS-VAR 모형을 이용하여 1971년 1분기부터 2016년 1분기까지 분기별 실질 GDP의 국제적 동조화 및 구조적 변화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에서 실질 GDP에서 모형 또는 개별 시계열에서 발생되는 경기변동현상은 마코프 국면전환분석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본 연구에서 국가별 실질 GDP를 이용한 MS-VAR 모형의 동조성과 비대칭성을 현저하게 보여 주었다. 둘째, 본 연구에서 부분적으로 차이가 있을지라도 MS-VAR 모형에서 글로벌 오일쇼크위기가 끝나는 1988년 2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가 시작된 2007년 3분기 등에서 경기수축국면(불경기)이 나타나는 구조적 변화가 현저하게 존재하였다. 1988년 2분기 전의 경우 독일과 일본의 상관관계가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미국과 일본, 미국과 독일, 한국과 미국 등의 순으로 높았으며, 이후에는 미국과 독일간의 상관관계가 가장 높았고 미국과 캐나다, 독일과 캐나다, 한국과 일본 등의 순으로 높았다. 셋째, 경기확장과 경기수축국면은 동시적으로 국가간에 대규모로 구조적 변화를 발생시켰다. 1973년과 1974년의 1차의 글로벌 오일쇼크 이후에 동시에 발생한 2차의 전세계 오일쇼크가 대규모의 국제적 실질 GDP의 동조화를 일으킨 주요 원인이었다. 또한 이용되는 G7 국가들이 1997년부터 1999년까지의 아시아의 외환위기 동안에 한국과 관련된 동조화가 미약하게 나타났을지라도 글로벌 금융위기기간인 2007년 말에는 한국과 G7 국가간에 현저한 동조화를 나타내었다. 넷째, 실질 GDP를 이용한 국면전환과 더불어 1973년 이후는 국가별로 발생하는 고유의 충격으로 인해 동시적 상관관계가 높게 나타나는 특징을 보여 주었다. 이러한 결론은 이용가능한 많은 이론적 및 실증적 증거와 일치하였으며, 과거 30년의 거시경제적 변동은 주로 전세계적인 충격에 의해 발생되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글로벌 경기변동은 대규모의 비대칭적 충격이 일반적 변동으로 인하여 일시적으로 상쇄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할 지라도, 본 연구의 결과는 국가별 고유의 충격으로 인한 주요 국제적 동조화 및 구조적 변화를 보여 주었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연구방법론
  1. MS 모형
 Ⅲ. 실증분석결과
  1. 자료와 예비분석결과
  2. MS-AR 모형의 결과
  3. MS-VAR 모형의 결과
 Ⅳ. 요약 및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이경희 Lee, Kyung-Hee. 강원대학교 관광경영학과 박사
  • 김경수 Kim, Kyung-Soo. 강원대학교 회계학과 교수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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