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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Adolescence is the time for searching, experiencing and being educated something continuously. Therefore, education considering characteristics of adolescence must be regarded as a core means to plan measures related to teenagers. It’s same for policies related to adolescence delinquency such as school violence. Education of law about adolescence should be implemented to have correct values and attitudes so that they obey the rules and laws as a citizen in democratic civil society. The teen courts is the law-education program from ‘Teen Court’ in USA that can apply to Korea education. This program has positive effects for preventing crimes from a correct-welfare point of view. In this paper, we investigate present situation of teen courts and deduct the following correct-welfare importances from the effects and satisfaction of students and teachers. First, the teen courts makes teenagers’ sociality increased and reduces their problematic behavior as their social responsibility keep up though positive reactions with their friends. Second, they have a chance to regret their behavior more effectively because their problematic behaviors are judged by their friends not their teachers. They also have a chance to see an issue more objectively and morally, as a result, a possibility being perverse decreases as they serve on the jury. Third, the abilities of communication, problem-solving and conflict-solving are improved and self-respect and self-esteem are also improved. These lead teenagers to become exemplary. Fourth, teenagers can have the makings of democratic citizen as they obey the rules and laws because they learn their role and responsibility through teen courts program. Fifth, students who violate the rules try to obey the rules after reflecting upon their behavior. It prevents the problem bigger and bigger. Sixth, the mind of law and order is improved through this program, so they cannot violate rules and laws any more.

한국어

청소년기는 계속적인 탐색과 실험 그리고 교육이 필요한 시기이다. 따라서 청소년과 관련된 대책을 세우는데 있어서 이러한 청소년기의 특성을 고려해서 교육을 핵심 수단으로 삼아야 한다. 학교폭력 등 청소년 비행이나 범죄와 관련된 대책을 마련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민주사회 시민으로서 질서와 법규를 잘 지키고 올바른 가치와 태도를 지닐 수 있도록 청소년에 대한 법교육이 실시되어야 한다. 학생자치법정은 미국의 청소년법정(Teen Court)을 우리나라의 학교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든 법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범죄 예방의 효과가 있어 교정복지적 측면을 지니고 있는데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학생자치법정의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그 과정에서 나타난 효과 및 학생, 교사들의 만족도를 통해서 교정복지적 의의을 도출해 보고자 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생자치법정은 건강하고 긍정적인 친구와의 상호작용을 통해서 사회성을 발달시키고 사회적 책임감을 높여 문제행동을 감소시킨다. 둘째,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 교사가 아닌 동료인 친구들에 의해서 판결이 내려져 더 반성의 기회를 갖게 되고, 배심원으로 참여함으로써 보다 도덕적이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비행을 예방한다. 셋째, 의사소통기술, 문제해결력, 갈등해결력이 향상되고 이를 통해 자신감과 자존감이 높아져 모범적인 학생이 되어 문제 행동을 일으킬 가능성을 낮춘다. 넷째, 학생자치법정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역할과 권리, 책임 등을 인식하게 되어 규범과 질서를 잘 지키는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갖추게 된다. 다섯째, 규칙을 위반한 학생은 반성하며 교칙을 지키려고 노력하여 더 심각한 문제행동으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한다. 여섯째, 법 질서와 법의식이 향상되면서 더 이상의 규칙 위반이나 비행으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