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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0년간 中外學界의 古朝鮮에 대한 연구와 과제

원문정보

Academic Research on Ancient Korean in the Last Twenty Years

최근 20년간 중외학계의 고조선에 대한 연구와 과제

李宗勛, 鄭載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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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e ancient Korea was a powerful country in the Northeast Asia. Its forces ranged from the eastern part of the Liaodong Peninsula to the north of the Korean Peninsula. Because of the particularity geographical position, North Korea, China and South Korea have been the main countries in the study of the history of ancient Korea in the last twenty years. However, due to the extreme scarcity of historical materials, scholars of the three countries, with different perspectives, historical views, scholars and traditions, disagree on issues such as the origin of the Korean nation, the cradle of civilization and the history of ancient Korean. This paper is a summary of research on the history of ancient Korean in the last 20 years, and it also introduces different academic views of scholars from North Korea, China and South Korea.

한국어

古朝鮮은 동북아에서 한때 강성하였던 고대국가로서, 그 세력범위는 오늘날의 중국 遼東반도 동부 및 한반도 북부를 포함하였다. 그 지리적 위치의 특수성으로 인하여, 고조선 역사를 연구하는 주요 국가는 북한, 중국 및 한국이다. 고조선 역사발전의 진실성을 밝히는 것은 韓民族의 원류 문제 및 初期國家 형성(연구)에 있어서 중대한 의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중국 동북지역의 古代民族史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추동할 수 있다. 최근 20년 이래 국내외 古朝鮮史 연구는 장족의 발전을 이루었으나, 관련 사료가 매우 부족하고 이에 더하여 세 나라 학자 사이에 연구 시각, 歷史觀 및 문화전통상의 차이로 인하여, 관점이 다양하고 의견 차이가 비교적 크며, 특히 檀君神話·箕子朝鮮 등 國家起源의 중요 문제에서 이견이 집중적으로 표출되고 있고 아울러 이와 관련된 韓民族의 起源, 한반도 문명의 발상지 및 고조선 역사발전 과정 등의 문제에서 論戰을 유발하였다. (본 논문은) 1990년대 초에서 2010년대 초까지 20년간 남북한 및 중국 학계의 고조선 역사에 대한 연구상황 분석 및 총괄을 통하여, 세 나라 역사학자의 서로 다른 학술관점을 상세히 소개하는 동시에, 최근 20년간 남북한 및 중국 학계 각자의 연구전통, 특징 및 관점의 변화와 대립을 비교적 체계적으로 설명하였다. 동시에, 앞 시기의 中外學界 연구 성과를 정리한 기초 위에서 檀君朝鮮에 대한 견해 및 향후 고조선사 연구의 주요 과제를 제기하였는데, 이 과제에는 고고학적 자료를 중시해야 한다는 것, 學際間 (성과를) 交叉 利用해야 한다는 것, 가능한 조기에 古朝鮮의 개념 및 그 연구범위를 정립하여야 한다는 것 그리고 고조선사 연구에 있어서의 정치적 태도를 바로 잡고 편협한 민족주의사관을 벗어나야 하는 문제 등을 주요하게 포함하고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1990년대 초에 시작된 북한학계의 “古朝鮮”관점의 거대한 변화
 Ⅱ. “東北工程” 前後 중국 “고조선”연구의 새로운 붐
 Ⅲ. 中北 兩國 학계에 의해 촉발된 한국의 “고조선”연구 붐
 Ⅳ. 금후 고조선 연구의 주요 과제
 

저자정보

  • 李宗勛 이종훈. 延邊大學 人文社會科學學院 역사학과 소속.
  • 鄭載男 정재남. 현 駐武漢大韓民國總領事.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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