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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세례자의 성찬참여의 권리 : 한국 개신교회들 속에서 유아세례 수여자들의 성찬참여가 견진(입교)까지 지연됨을 비판하며

원문정보

The Baptized Infants' Right of Participation in Eucharist : Criticizing the Delay of Communion of the Baptized Infants until the Confirmation in Korean Protestant Churches.

김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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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Infant communion is the early Christian tradition and the unconditional God's gift given to all the baptized infants. To eat together around the Lord's Table is the most visible sign-act to show that the faith community welcomes a newly baptized one into them, and thus infant communion can be the most effective medium to promote the unity and harmony among the infant, the parents, and the church members and to transmit the Christian heritage to new generations. Due to the development of the ecclesiastical authority and the transubstantiation in the Middle Ages, infant communion was postponded until the confirmation in which his or her ability to discern would be examined. Thus, there has been a theological contradiction between infant baptism based on the unconditional divine love and infant communion based on the individual ability to be discerning. In the early 20th century, the Roman Catholic Church permitted the practice of infant communion before confirmation. Since then, many Protestant churches have been recovering the early Christian tradition. This is a study on the biblical and historical witness to infant communion, on the Reformers' theological understandings of infant communion, and on the revival movement of infant communion during the twenty century, suggesting that the Korean Protestant churches, especially the Reformed churches who have been strongly support the infant baptism should recover the practice of infant communion based on God's unconditional covenant.

한국어

유아성찬은 기독교 초기의 전통이며 유아세례를 받은 모든 자에게 주어진 무조건적인 하나님의 선물이다. 주의 식탁에서 함께 먹는 것은 신앙공동체가 새롭게 세례를 받은 자를 자신들의 공동체로 받아들이고 환영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가장 가시적인 상징적 행위이다. 그래서 유아성찬은유아세례자와 그 부모, 그리고 교회공동체에 일치와 조화를 증진시키고 기독교 유산을 다음 세대들에게 전수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매체라고 할수 있다. 그러나 중세 로마 카톨릭의 교권주의와 화체설의 발달로 인해 유아성찬이 분별의 능력이 검증되는 견진의 때까지 연기되었다. 그리하여 무조건적인 하나님의 사랑에 기초한 유아세례의 실행과 개인적인 분별의 능력에근거한 유아성찬의 거부 사이의 신학적 모순을 드러냈었다. 20세기에 로마 카톨릭은 견진 이전에 유아성찬을 실행할 수 있도록 허락한다. 그 이후로 많은 개신교 교파들이 이 초기 기독교 전통을 회복하고 있다. 이 연구는 유아성찬에 대한 성서적이고 역사적인 증거들, 종교개혁자들의 유아성찬에 대한 신학들, 그리고 20세기의 유아성찬 회복운동에 관한 탐구들이며, 한국 개신교, 특별히 유아세례를 강하게 지지해온 개혁교회들이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에 기초하여 유아성찬을 회복하기를제안하고 있다.

목차

논문 초록
 I. 들어가는 말
 II. 고대 기독교의 유아성찬과 중세의 퇴보
 III. “견진 후 성찬”에 대한 개혁자들의 입장
 IV. 20세기의 변화들
 V.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김명실 Myung Sil Kim. 영남신학대학교 조교수(예배와 설교) 재직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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