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논문검색

영상물 수출에 있어서 인문학적 전략

원문정보

On A Intersubjective comprehension of the Visual Products in International Public Relation

김성필, 장미숙

피인용수 : 0(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초록

영어

Contemporary visual products rely not on consumers' needs or utility but on their desire and dream to relate with distribution too. This study examines the first international distribution of Korean visual products(1995-2007) responding to an world demand and observes of its merites and faults for the purpose of managial readjustment. The method is an analysis of statistical data already offered and used by related official etablissements. Interpreting the data in cross checking technic and by others sources more confidential, this analysis goes beyond simple official interpretation of the data. As results, this brought some important conclusion concerning the perception and understanding of official policies. The decline of Korean visual products in mid-21 century is caused by not only lack of the ability to detect all the ingredients in products, but also their cantered sensitivity to gains as well as distribution network only which escape a vision of longevity, which is linked to desire and dream. Lack of vision of consumers' aesthetical and desire, that decline would be natural in the future. These conclusions make us to consider how the contemporary visual products in Korean society would define the aesthetic values more common for the world and how varying levels of exposure to these values can result in variations by countries, cultural background, and education.

한국어

본 연구는 2000년대 한국의 영상물 유통 현황을 살피면서 한국 영상문화콘텐츠의 장단점을 설명하고 추이를 기술한다. 이로써 한류 문화라든가, 한국 영상물 전체의 세계 시장 유통에 있어서 어떤 마케팅 전략이 요구되는지를 제안한다. 연구의 방법으로는 한국영상문화 콘텐츠물이 양적으로 성장하여 그 추세가 줄어들기 시작하는 2005년에서 2007년까지의 양적 통계와 데이터를 통하여 질적인 결론을 유도하고 이를 분석하는 고전적인 통계 분석의 절차를 가진다. 분석결과, 정부는 해외에 수출된 한국영상콘텐츠의 후속 문제에 관하여 무심하다. 새로이 수출될 영상물의 질을 점검할 생각도 재고할 생각도 하지 않고 있다. 교육 또한 기능적이고 상업적인 면모를 지녔으며, 영상물의 특성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말의 잔치로 끝나고 있었다. 즉, 영상물의 존재론이 없는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영상물의 질적 차원을 인문학적으로 해결하고, 영상콘텐츠를 상품이 아니라 지역시장 소비자의 삶과 꿈이란 점을 이해하여 현장의 직접적인 요구로부터 거리를 취할 수 있는 상황을 조성토록 제안한다. 마지막으로 한국 영상콘텐츠물의 세계화란 미국화가 아니라, 세계지역 시장의 특수성을 고려한 한국만의 영상콘텐츠물을 만들도록 제안한다. 현대의 영상물은 쓸모 혹은 니즈가 아니라, 소통이며, 욕망과 꿈의 구성물이다. 유통도 그런 성격을 벗어날 수 없다. 한류로 대표되는 한국 영상콘텐츠의 가격대과 유통 네트워크가 서서히 확보되고 있다. 이제 콘텐츠의 질을 재고하고 새로운 홍보기법을 구상하는 일이 필요하다. 그것이 곧 문화적 마케팅이다. 문화적 마케팅은 영상물의 마케팅과 동일하다.

목차

(요약)
 (Abstract)
 1. 서론
  1.1. 연구의 배경과 목적
  1.2. 연구의 방법과 논의의 절차
 2. 한국 영상문화콘텐츠의 수출현황과 방식 분석
  2.1. 한국 영상문화콘텐츠 영상물 수출현황
  2.2. 한국 영상문화콘텐츠의 수출방식
 3. 수출현황과 방식의 정책 문제
  3.1. 정책의 문제
  3.2. 교육의 문제
  3.3. 소결
 4. 한국 영상문화콘텐츠 수출을 위한 대안
 5. 결론
 참고문헌

저자정보

  • 김성필 Kim, Sung Pil. 백석대학교 디자인영상학부 교수
  • 장미숙 Jang, Mi Sook. 강원대학교 디자인학과 외래교수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함께 이용한 논문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 4,000원

      0개의 논문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