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영어

This article’s important aspect is the preacher standing on the boundary of the public sphere should deal with the mission of the bridge-building of the text and the context. The reality of Christ being one of God's reality and the reality of the world become the kingdom of God in this mission. Preachers standing on the boundary of the public and religious sphere must have a functional element from three perspectives in order to(in order for a sermon foretaste the kingdom of God First, They should have a sermon the prophets standing on the boundary line and go back to the space of cross border. Second, The sermon as the resistance of the world should have the characteristics of the transformation. This suggests the revelations and visions transforming the world as the organizer of history beyond the borders. Third, Sermons starting in the place of life have the metamorphic proclamation with images and imaginations. Sermon standing on the boundary of the public sphere has the characteristics of prophets, transformation, metaphor, resistance against the world and reflections of the specific realities that make new history. This is proclaimed through a sermon with pain and dispair that occurs in concrete life of the sacramental grace of God. Therefore, the sermon standing on the boundary of the public sphere is a call to proclaim the kingdom of God in history, is the apex of love, a tool to transform the world.

한국어

본 논문이 가지는 중요한 관점은 공적 영역의 경계선에 서있는 설교자는 텍스트와 컨텍스트의 다리 놓기의 사명을 감당해야한다. 세상의 현실과 하나님의 현실이 하나가 되는 그리스도의 현실은 이 사명 안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된다. 공적영역과 신앙영역의 경계선에 서있는 설교자는 하나님 나라를 선취하는 설교를 위하여 세 가지 관점에서 기능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첫 번째, 경계선에 서있는 설교는 예언자성을 가져야 하고, 경계선의 공간인 십자가로 돌아가야 한다. 두 번째, 세상의 저항으로서 설교는 변혁성을 가져야 한다. 이것은 경계선을 넘어 역사의 주관자로서 세상을 변혁시키는 폭로와 비젼을 제시한다. 세 번째는 삶의 자리에서 시작되는 설교는 이미지와 상상력을 동원한 메타포적인 선포를 가진다. 공적 영역의 경계선에 서 있는 설교는 예언자성, 변혁성, 메타포의 특징을 가지며, 세상을 향하여 저항하며, 역사를 새롭게 만들어가는 구체적 현실을 반영 한다. 그리할 때 하나님의 성례전적 은총은 삶을 살아가는 구체적 현실 속에서 일어나는 아픔과 절망을 품고 설교를 통하여 세상에 선포된다. 그러므로 공적 영역의 경계선에 서있는 설교는 하나님 나라를 역사 속에 선포하는 외침이며, 사랑의 정점이며, 세상을 변혁시키는 도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