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Korean Stūpa was built from Three Kingdoms of Korea. Many Korean Stone Stūpa arts have the octagonal style and Stone Bell’s style. The form and style of Stone Stūpa were compared with other stone arts in the same age. The stylistic changes of Stone Stūpa showed that it’s style was succeeded by periodic and regional groups. Come the late Joseon Period called the Stūpa carved on Rock a unique style of corporate bankruptcies, has been set. It was monumental sculpture in order to a dead monk, dead Upāsaka and Upāsikā. It was distinguishing aspect show, making it easier for dead Upāsikā to set worshipers. The Stūpa carved on Rock was created in the late of Joseon Period by sculptor with the merciful heart of Buddha. The Historical composition still the Stūpa carved on Rock is almost no relevant data about the background, the lack of alternatives can not know. It’s estimated that being affected by China. But a direct relationship has not confirmed. The Stūpa carved on Rock in the late Joseon period raised by these things have conspired to, since prehistoric times earlier rock and mountain worship’s folk religion, profess the Buddhist custom figure out of a stone cave or a rock cliff Buddha, Buddhist changes of the late Joseon period. The Stūpa carved on Rock was a characteristic style and form established in the late Joseon period. That doesn’t care about the origin or gender. It was built to all a deep believer in Buddhism. They were established an easy passage to hopes of eternity and perpetuate the dead. They were important to art history.
한국어
신라시대 이래 한국의 대표적인 부도 양식은 팔각당형, 원구형, 석종형 양식 등이 있었다. 그런데 조선후기 들어와 磨崖浮屠라는 독특한 양식의 부도가 조성된다. 磨崖浮屠는 바위면의 한정된 공간을 의도적으로 磨崖하여 구획한 다음, 평면 사각형이나 원형으로 舍利孔을 마련하여, 그 안에 亡子의 유골이나 사리를 비롯하여 공양물 등을 봉안한 사후 기념적인 조형물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마애부도는 승려들뿐만 아니라 출가하지 않은 남녀 재가신자들에게도 조성해 주었다. 특히 마애부도는 상궁을 비롯한 여성 재가신자들에게 많이 조성해 주어 특징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아직까지 마애부도의 조성 배경 등에 대해서는 관련 자료가 거의 없어 알 수 없는 실정이다. 다만 부도 성격의 磨崖塔이 중국에서 오래전부터 조성된 것으로 보아 한반도에 영향을주었을 것으로도 추정되지만 시기적인 격차가 커서 직접적인 영향관계를 찾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이러한 것으로 보아 조선후기의 마애부도는 선사시대부터 있었던 바위신앙과 산악숭배의 민간신앙, 불가에서 석굴이나 마애불을 조각하여 신앙하는 불교의 풍습, 조선후기 불교계의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출현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같이 마애부도는 조선후기에 들어와 조성된 특징적인 양식으로 출신이나 성별을 가리지 않고 불심이 깊었던 모든 불도들의 무덤 성격의 조형물로서 죽은 자의 추복과 극락왕생을위하여 조성되었다는 점에서 미술사적으로 중요한 의의가 있다.
목차
Ⅱ. 磨崖浮屠의 造成 現況과 特徵
Ⅲ. 磨崖浮屠의 造成 背景과 意義
Ⅳ. 맺음말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