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focuses on so called ‘Spaetaussiedler’, typical german remigrant, and examines the characteristics of education of their children for their successful social integration. Overseas German can be classified into three groups, but at the center of overseas german policy have lain till today policies for ‘Spaetaussiedler’ and, above all, courses for social integration of their children. Courses for social integration are composed of not only language courses but orientation courses. That means on the one hand that policy supports for rapid acquire of german language can decisively contribute to their successful social integration, and on the other hand that civil education for them – in Germany ‘political education’ - is also considered to be a shortcut for successful social integration of Spaetaussiedler’s children.
한국어
본 연구는 대표적인 주요국 중 하나인 독일 재외동포정책의 주된 대상인 동시에 귀환 이주민의 대표적 사례에 해당하는 ‘후기재이주자’(Spätaussiedler)에 초점을 맞추어 이들 자녀의 성공적인 사회통합을 위한 교육 내용의 특징을 살펴보는 데에 주된 목적을 갖는 다. 재외동포 정책의 대상이 되는 재외동포는 독일의 경우 크게 세 개의 집단으로 구분 될 수 있겠으나, 오늘에 이르기까지 재외동포정책의 중심에는 ‘연방추방자법’상의 ‘후기재 이주자’에 해당하는 외국국적 독일동포에 대한 정책, 특히 그 중에서도 그들의 청소년 자녀를 대상으로 한 사회통합 목적의 교육 지원 정책, 즉 ‘사회통합강좌’가 자리하고 있 다. ‘사회통합강좌’는 ‘어학강좌’와 ‘오리엔테이션강좌’로 구성되어 있는바, 이는 한편으로 무엇보다 독일어의 빠른 습득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야말로 모국 귀환 재이주민 자녀의 성공적인 사회통합에 결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다른 한편으로 그와 같은 언어의 습득에 더해 민주시민교육 – 독일의 경우 ‘정치교육’ - 에의 참여 역시 성공 적인 사회통합에로 이르는 지름길로 인식되고 있음을 가리킨다.
목차
I. 연구의 목적
II. 독일에서 재외동포 및 재외동포정책이 갖는 위상 : 독일적 특수성
1. 재외독일동포의 규모
2. 재외독일동포 분류 및 독일적 특수성
III. ‘후기재이주자’ - 개념정의
IV. ‘후기재이주자’ 정책에 있어서의 변화와 특징
1. 모국귀환 지원 일변도에서 현지거주 지원 병행으로의 전환
2. 현지화 지원 정책의 병행
3. 성공적인 사회통합의 열쇠 : ‘후기재이주자’ 자녀에 대한‘사회통합강좌’
V. 결론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