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Social Science has been the academic area of knowing and practice in/on society from the first. But Now, Social Science as autonomous discipline seems to lose its crosspoint of soceity and itself, result in isolating itself as abstract theory and definions from real soceity. Social Science has been losing its possibility of giving students the prospect of society. I tried to seek the possibility of Activeness’and ‘Participation’: in case of the subject‘Social Science Project’in Catholic University of Daegu(2nd semester, 2014). First, I tried to reflect theoretically on the concepts like ‘individual’, ‘structure’, ‘practice’, and the relation between ‘space’and ‘region’. Second, I proceeded the peer review programme and ‘knowing regional society’programme in the ground of the identity of student’s active social actor. This subject,‘Social Science Project’provoked learners to spect the problems and suggest the ideas of solving them by adopting the method of social science. The learners of this subject, ‘Social Science Project’, reported their experiences of developing creativity of relating the knowledge of their major and social problems.
한국어
사회과학은 그 성립부터 사회에 대한 앎과 실천의 학문이었다. 그러나 현재의 분과 전공으로서 사회과학은 사회과학의 사명과는 달리 전공자들로 하여금 사회에 대한 앎과 실천의 전망을 보여주지 못한 채 추상적인 이론과 개념에 매몰되어 가고 있는 실정이다. 연구자는 대구가톨릭대 교양필수 교과목으로 진행된 2014년도 2학기 <사회과학 프로젝트>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능동’과 ‘참여’의 사회과학의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연구자는 사회과학의 성립기에 모색된 ‘개인’, ‘구조’, ‘실천’, 그리고‘공간’과 ‘지역’에 관한 이론적 성찰을 시도했고, 수강생들의 주체성을 바탕으로 ‘또래첨삭 프로그램’, ‘지역사회 앎 프로그램’을 시도했다. 본 교과목은 사회과학의 이론과 실천을 통해 수강생이 자신이 속한 주변 사회가 안고 있는 상황을 인식하고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제안하도록 수강생을 자극(provoking)할 수 있었고, 자신의 전공지식을 사회문제와 연결시키는 수강생의 문제해결에 관한 창의적 사고를 제고할 수 있었다.
목차
2. 과목 개설의 이론적 배경
3. <사회과학 프로젝트> 교과목의 설계와 진행
4. 결론
<참고문헌>
초록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