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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language ability, self regulation, and peer-relationship on kindergartners’ cognitive ability. Participants were 207 children (mean age = 70.79 months) attending kindergartens in Korea. The study used the ‘Kaufman Assessment Battery for Children’, ‘Construction Meaning Comprehension Test’, the ‘Self-regulation Rating Scale for Young Children’, and the ‘PIPPS’ in collection of data.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through the SPSS 18.0 program and Pearson’s Correlation and Step-wise Multi Regression Analysis.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there were positive correlations between children’s cognitive ability and language ability, self regulation, and peer-relationship. Second, self-regulation and language ability were predictable variables affecting the young children’s cognitive ability. Third, emotional-regulation, grammatical morpheme, and play disconnection were predictable variables affecting the young children’s sequential processing which is the subcategory of cognitive ability. Fourth, meaning, emotional-regulation and play interaction were found to be predictable variables affecting the young children’s Simultaneous Processing which is the subcategory of cognitive ability.

한국어

본 연구는 만 5세 유아의 인지능력과 언어능력, 자기조절 그리고 또래상호작용 간의 관계성을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유치원에 재원중인 만 5세 유아 총 207명이었으며, 평균 월령은 70.79개월이었다. ‘K-ABC’, ‘구문의미이해력검사’, ‘자기조절능력척도’, ‘PIPPS’ 검사도구들을 통해 연구자료를 수집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Pearson 적률상관과 단계적 중다회귀분석을 통해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유아의 인지능력과 언어능력, 자기조절능력, 또래상호작용 간에 정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체 인지능력을 가장 강력하게 예측한 변인은 자기조절로 나타났고 이어서 언어능력이 추가적 예측변인으로 밝혀졌다. 인지능력의 하위영역인 순차처리와 독립변인의 하위 요인 간 상대적 영향력을 분석한 결과 자기조절의 하위영역인 정서조절이 가장 강력한 예측변인으로 나타났으며 언어능력의 하위요인인 문법형태소가 추가적 예측변인으로 밝혀졌다. 또한 인지능력의 하위영역인 동시처리와 독립변인의 하위 요인 간 상대적 영향력을 분석한 결과 유아의 언어능력의 하위요인인 의미가 가장 강력한 예측변인으로 나타났으며 자기조절의 하위요인인 정서조절이 추가적 예측변인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