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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 않는 빙하와 청년의 취업상황 - 경기회복기의 도쿄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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景気回復と青年労働市場-2000年代の東京を中心に

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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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한국어

경기 회복기인 2000년대에 도쿄의 청년노동시장에서 발생한 변화를 검토한 이 논문의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도쿄 청년의 전반적 고용상황은 다른 지역에 비해 양호하다고 할 수 없으며, 경기회복기에도 청년의 고용상황은 그다지 개선되지 않았다. 경기회복기에도 청년의 고용상황이 개선되지 않는다는 점은 청년고용의 악화가 경기적 요인뿐 아니라 노동시장의 구조적 변화에 의한 것임을 시사한다. 둘째, 학력과 성별이 고용형태와 노동조건에 미치는 영향이 큰데 최근으로 올수록 학력이 고용형태에 미치는 영향은 더 커지고 있어 고졸자 및 중퇴자의 고용안정성이 심각하다. 이와 같이 고용에 대한 높은 학력효과는 도쿄 청년들의 고학력화 경향을 강화하고 있다. 셋째, 불황기에 시작된 청년의 장시간 노동 문제가 경기회복기에 더욱 심각해져, 노동조건뿐 아니라 노동시간의 면에서도 청년노동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노동시장의 분절이 강하며, 공적 복지제도가 취약하고 가족과 기업을 중심으로 사회성원의 생활이 보장되는 일본사회에서 노동시장이 고용유연성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근본적인 변화를 겪고 있다는 것은 일본의 생활보장체계 자체가 근본적으로 재편되어야 할 필요성을 제기한다.

일본어

景気回復期の2000年代に東京の青年労働市場で発生した変化を検討した本稿の内容をまとめると、次のようである。一、東京青年の全般的な就業状況は、他の地域より良好とは言えず、景気回復期にも青年の就業状況はあまり改善されない。景気回復にもかかわらず青年の就業状況が改善されないのは、青年雇用の悪化が景気的要因のみならず労働市場の構造的変化によるものであるのを意味する。二、雇用形態へ及ぼす学歴とジェンダーの影響力が大きい。特に学歴の影響力はますます大きくなっており、高卒者及び中退者の雇用安定性の問題が深刻な状態になっている。また、就業状況への高い学歴効果は、東京青年の高学歴化傾向を強化している。三、不景気に始まった青年の長時間労働問題が景気回復期にさらに悪化し、労働条件だけではなく労働時間の面でも、青年労働市場における格差が大きくなっている。雇用形態による労働市場の分節が強く、公的福祉制度が弱く、家族と企業を中心に社会メンバーの生活が保障される日本社会において、労働市場が雇用柔軟性を拡大する方向に向かって根本的変化を経ているのは、日本の生活保障システムの根本的再編の必要性を提起する。

목차

1. 들어가며
 2. 선행연구 검토
 3. 일본 청년의 취업상황
 4. 도쿄 청년의 인구학적 특성
 5. 도쿄의 청년노동시장
 6. 결론
 reference
 abstract

저자정보

  • 김영 Kim Young. 부산대학교 사회학과 조교수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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