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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재현과 ‘역사영화’ 제작운동 - 미조구치 겐지의 <겐로쿠 츄신구라>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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歴史の再現と 「歴史映画」 製作運動 - 溝口健二監督の<元禄忠臣蔵>を中心として -

강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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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한국어

일본영화의 한 장르로서 영화탄생 기부터 제작되어 온 시대극은가부키의 시대물에서 파생된 말로, 현재가 아닌 이전의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를 가리킨다. 주로 칼싸움하는 장면에 많은 공을 들여 만들어져 왔으나,1930년대 후반부터 이전의 시대극과는 다른 '역사영화'를 제작하려는 주장이일부 평론가와 감독에 의해 제기된다. '역사영화'운동은 기존의 싣대극에서 시대 고증적인 인식이 결여된 점을 비판하며, 등장인물의 복식, 말투, 걸음걸이와 세트장에 이르기까지 역사적 사실(史實)에입각하여 철저한 재현을 하고자 하는 움직임이었다. 본고는 대표적인 '역사영화'라 할 수 있는 미조구치 겐지 감독의 <겐로쿠 츄신구라>를 중심으로 '역사영화' 운동이 어떻게 스크린에 표출되었는지와 운동이 가지고 있는 시대적인 의미와 그 한계를 일본주의와 근대성의 추구가 뒤섞인 모습을 다야한 측면에서 고찰하고자 하였다.

일본어

日本映画のひとつのジャンルとして映画誕生の時から製作されてきた時代劇は、歌舞伎の時代物から派生した言葉であり、現在ではない以前の時代を背景にしている映画を指している。主に殺陣のシーンを見せ場として作られて来たが、1930年代後半から、以前の時代劇とは異なる、「歴史映画」を製作しようとする主張が一部の評論家と監督によって提起される。「歴史映画」運動は、既存の時代劇において時代考証の認識が欠けていることを批判し、登場人物の服飾、話し方、歩き方、そして、セットに至るまで、歴史的史実に基づいて徹底的に再現しようとした動きであった。本稿は、代表的な「歴史映画」である溝口健二監督の<元禄忠臣蔵>を取り上げ、「歴史映画」運動がどのようにスクリーンに表出されていたか、そして、その運動が持っている時代的意味とその限界を日本主義と近代性の追求の錯綜と融合的な側面から追究してみた。

목차

1. 들어가며
 2. 시대극의 탄생
 3. 역사영화 제창과 시대고증
 4. 역사영화 제작과 그 특징
 5. 츄신구라의 변용과 영화의 해체
 6. 역사의 재현과 국체(國體)의 표현
 7. 나가며
 reference
 abstract

저자정보

  • 강태웅 Kang Tae Woong. 광운대학교 일본학과 교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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