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先祖祭祀研究方法論ノート -通文化的比較研究と宗教民俗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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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제사 연구 방법론 노트 -통문화적 비교연구와 종교민속학-

岩田重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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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한국어

본고의 목적은 일본의 문화인류학・민속학에서 ‘비교민족학’, ‘비교민속학’ 등으로 일컬어져 온 통문화적 비교연구 방법론을 구체적인 민속사상(事象)을 통해 검토하는데 있다. 다른 민족-가령 일본과 한국-의 민속문화는 이질적이기 때문에, 이들을 비교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러한 비교를 행하기 위해서는 문화적 기저가 동질적이지 않으면 비교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통문화적 비교연구가 일정한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을 예상할 때, 그 방법론적 가능성을 구체적인 민속사상을 통해 고찰할 필요가 있다.  본고에서는 이를 위한 기반연구로서 일본의 통문화적 비교연구의 대표작인 石田英一郎의『河童駒引考』(1948)와 鈴木満男의「盆にくる霊」(1972)을 예로 들어 이들의 방법론적 특징을 살펴보았다. 두 저서 모두 복수(複數) 민속문화의 기저에는 동질성이 있다는 점을 전제로 하여 분석을 행하고 있었다. 그러나 본고에서는 다른 민족의 민속 문화가 이질적이라는 점을 전제로 하여, 일본 오본(お盆) 및 조상제사가 불교와의 습합(불교민속) 속에 존재하고 있는 점을 소개했다. 본고에서는 이점에 주목하여 통문화적 비교연구는 복수의 민족에 걸쳐있는 민속문화를, 동질성을 전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이질성을 전제로 하여 각각의 문화적 습합의 양상에 의해 비교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주장했다. 따라서 민간신앙의 경우에는, 그 종교민속의 비교를 통해 민속 문화의 특징을 추출하는 것이 가능해 질 수 있다는 점을 결론으로서 제시하였다.

목차

I
 II
 III
 IV
 V
 参考文献
 초록

저자정보

  • 岩田重則 東京学芸大学 敎育學部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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