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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노야카모치의 독영가 (独詠歌) - 만엽집 권20의 4360~4362 -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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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노 야카모치(大伴家持)는 755년에 병사(防人)를 검열하는 임무를 부여받는다. 그들은 주로 일본의 관동 지방 출신이었다. 근무지인 북구주(北九州)를 향하면서 그들은 자신들의 심경을 노래(歌)로써 남겼다.『만엽집(万葉集)』권20에는 총 84수나 실려 있고, 그 테마는 주로 가족과의 이별을 가슴 아파하는 것이었다. 병사들이 겪는 이별의 아픔에 공감했던 오토모노 야카모치는 그들의 이별을 주제로 한 장가작품을 3수나 읊었다. 권20・4331-4333(A), 권20・4398-4400(B), 권20・4408-4412(C)가 그것이다. 한편 병사들의 이별을 작품화한 A와 B의 사이에는 언뜻 보기에 병사의 노래나 병사를 테마로 한 야카모치의 작품과는 전혀 관계가 없어 보이는 작품이 있다. 권20・4360-4362, 권20・4395-4397이다. 본고에는 이들 가운데 권20・4360-4362에 보이는 ‘難波に年は経ぬべく思ほゆ’(권20・4362)와 같은 표현에 주목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 즉 권20・4360-4362는 ‘병사의 검열’이라는 공적인 임무를 맡은 야카모치의 ‘여행(旅)의 노래’이다. 그리고 이 작품은 병사를 테마로 한 야카모치의 장가작품 A・B・C와는 차원이 다른, 또 하나의 병사의 노래에 관련된 야카모치의 작품이었다.
목차
Ⅱ. 先行研究の考察
Ⅲ. 万葉集巻20四三六〇~四三六二の位置づけ
Ⅳ. おわりに
参考文献
초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