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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樺』から「民芸」への旅程 -東洋美術史再編への試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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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樺』에서「民芸」로의 여정 -동양미술사 재편에 대한 시도-

梁智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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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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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시라카바파(白樺派) 예술운동에서 출발한 야나기 무네요시(柳宗悅)의 민예론을 재검토하여 민예를 담론화 해가는 과정에 조선이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를 고찰하고 시라카바파에서 민예에 이르는 사상 형성의 프로세스를 검증한 것이다. 지금까지 야나기의 민예론과 조선의 관계를 논하는 선행연구 에서는 조선의 도자기에서 출발했다는 관점과, 비애의 미를 극복하는 논리로 해석되고 있었다. 이렇게 조선미의 발견과 극복에 고정되어, 시라카바파 운동에서 조선으로 이동하여 민예를 발명하기까지 민예를 담론화해가는 과정에서 조선미에 대한 해석의 변화와 관련성에 대해서는 언급되지 않았다. 그러나 조선미의 해석과 발견을 시라카바에서 보여지는 서양에서 동양으로의 전환이라는 관점에서 재검토하면 동양으로의 전환이 서양에 속하는 동양미술사를 재구성하려는 시도이고, 서양이 보편이 아닌 동양과 서양의 조화가 보편이라는 새로운 견해를 제시하는 방법이기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야나기가 말하는 「도자기의 미」는 일본의 독자적인 것으로 잡기를 발견하는 동기를 부여했고, 거기에 해석이 더해져 가는 과정에서 풍토와 민중에게서 생산된 민중적 공예 「민예」가 발명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와 같이 조선의 도자기는 「미(美)」와 「애(愛)」에 근거한 시라카바적 이상에서 발견된 것이고, 그것이 잡기를 통해서 구체적으로 논해지는 것을 통해 「민예」의 담론화가 형성되고 있었다.

목차

1. はじめに
 2. 柳宗悦と白様派芸術運動
 3. 「朝鮮の美」の発見の旅と「民芸」
  3-1. 朝鮮仏像の解釈ー「醜と築の結合」
  3-2. 「胸磁器の美」から「民芸」へ
 4. おわりに
 参考文献
 초록

저자정보

  • 梁智英 양지영. 筑波大博士課程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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