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近松門左衛門の初期時代物浄瑠璃と謡曲 - 浄瑠璃『薩摩守忠度』と『千載集』を通して

원문정보

On the Relationship between Joruri and Yokyoku : Through the Analysis of the Monzaemon Chikamatsu’s Two Early-Period Joruris Satsumanokamitadanori and Senzaishu

岩城賢太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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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한국어

치카마쓰 몬자에몬이 조루리 창작 초기에 만든 『사쓰마노가미 다다노리』와 『센자이슈』는 유사한 구성과 본문을 갖는다. 『사쓰마노가미 타다노리』는 다케모토 기다유의, 그리고 『센자이슈』는 우지 가가노죠의 작품이나, 오늘날 『센자이슈』는 『사쓰마노가미 다다노리』의 개작이며, 거기에 가가노죠가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두 조루리는 『헤이케모노가타리』의 다이라노 다다노리 낙향 등을 소재로 한 작품이나, 『헤이케모노가타리』보다는 요쿄쿠 『다다노리』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따라서 본 고에서는 두 조루리 본문에 요쿄쿠 본문이 수용된 예를 검토하여 치카마쓰의 조루리 창작기법의 단면을 밝히고자 한다.『사쓰마노가미 다다노리』와 『센자이슈』는 제4단의 본문을 중심으로 요쿄쿠 『다다노리』를 조루리 에 수용하고 있다. 즉, 치카마쓰가 『사쓰마노가미 다다노리』에서 요쿄쿠 『다다노리』의 본문을 인용하면서도 그 줄거리나 전개에는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창작을 더해 새로운 작품을 지향하고 있다. 근세의 조루리 작품에서 요쿄쿠의 영향력에 대해서는 이미 지적이 있지만, 『사쓰마노가미 다다노리』나 『센자이슈』와 같은 조루리 작품은 근세 전기의 조루리 작가나 조로리다유가 어떻게 요쿄쿠를 수용하였는가를 구체적으로 분석하는 데에 중요한 작품이다.

일본어

近世前期に近松門左衛門が、その浄瑠璃創作における初期段階で創った、軍記物の浄瑠璃『薩摩守忠度』と『千載集』とは、一部を除き、非常に類似した構成・本文を持つ作品である。『薩摩守忠度』は、竹本義太夫により、『千載集』は宇治加賀掾により語られていたが、現今の研究では、『千載集』は、『薩摩守忠度』を改作したもので、その改作には、浄瑠璃太夫である加賀掾が関与していると考えられている。 両浄瑠璃は、『平家物語』等に見える平忠度の都落ちや最期を素材とする作品であるが、『平家物語』本文よりは、中世に世阿弥が創った、謡曲『忠度』の影響を強く受けて創られている。従って本稿では、両浄瑠璃における謡曲の影響に注目し、浄瑠璃本文における、謡曲本文の受容例を検討することから、近松の浄瑠璃創作の手法の一端を解明することを目的とする。 検討の結果、『薩摩守忠度』と『千載集』とでは、その第四段の本文を中心に、謡曲『忠度』をその浄瑠璃中に受容する手法をめぐって、対照的な相違が伺える。即ち、近松が『薩摩守忠度』において、謡曲『忠度』の本文を引用しつつも、謡曲の筋や展開にはとらわれない、自由かつ独自の創作を加えて、新たな作品を志向しているのに対して、加賀掾は、謡曲『忠度』において忠度霊が語る「いくさ語り」の形式等をはじめ、謡曲の本文や作品展開をもその浄瑠璃作品中に採り入れ、典拠たる謡曲に忠実であることを志向して、『千載集』という浄瑠璃に改作したと考えられるのである。 近世の浄瑠璃作品における謡曲の影響の大きさは屡々指摘されてはいるが、『薩摩守忠度』や『千載集』のような浄瑠璃作品は、近世前期の浄瑠璃作者や浄瑠璃太夫が、いかに謡曲を受容していたかを、具体的に分析する上では、恰好かつ重要な作品である。また、『平家物語』関連話が、中世の謡曲から、近世の浄瑠璃へと、どのように展開して行くのかを考察し、中世から近世にかけての軍記物の演劇作品の創作史・展開史を追究するためには、軍記物関連の謡曲作品や浄瑠璃作品の、更なる分析を行ってゆかねばならない。

목차

요지
 1. 近松門左衛門の時代浄瑠璃f躍摩守忠度』と『千載集』
 2. 浄瑠璃と謡曲『忠度』
 3. 浄瑠璃と『平家物語』
 4. 近松門左衛門の謡曲受理事
 5. 字治加賀綾の謡曲受容
 6. まとめ一中世・近世の軍配物演劇史から見た謡曲・浄瑠璃の位置
 要旨

저자정보

  • 岩城賢太郎 宇部工業高等専門学校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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