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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泉文夫の韓国音楽調査とその音源資料について : 予備的報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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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 후미오의 한국음악조사와 그 음원자료에 대하여 : 예비적 보고

植村幸生, 임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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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한국어

고이즈미 후미오(1927~1983)는 일본을 대표하는 민족음악학자였다. 그는 원래부터 한국음악 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1972년 7월과 1978년 3월에 한국음악의 현지 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1972년 조사에서는 한국 음악학자들의 협조를 받아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다양한 음악을 녹음 할 수 있었고 그 성과를 <아리랑의 노래>라는 음반으로 담았다. 이 조사에서는 노동요와 전래 동요가 특별히 중요시되었는데 그것은 한국음악의 리듬에 대한 고이즈미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 것이다. 그는 한국음악의 특징인 “삼분할 리듬”이 노동요나 전래 동요에서는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는 것을 근거로, 민속음악에서는 노동이나 동작에 수반된 “무의식적인 음악”과 보다 독립적인 “의식적인 음악” 사이에 경계선이 있다고 보고 전자가 후자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한국음악에서는 삼분할 리듬이 나타나게 된다고 논의했다. 노동과 민속음악의 이러한 관계설은 고이즈미가 일본 민요 조사의 경험을 통해서 얻은 가설이었다. 그는 나아가 삼분할 리듬이 한국에 존재하는 근거를 “기마민족”에 찾으려는 가설까지 피력했다. 이 특이한 주장은 한국음악의 특징을 범유라시아적인 관점에서 고찰할 필요성을 호소하기 위한 발언으로 해설해야 마땅할 것이다. 고이즈미가 두차례 조사에서 남긴 음원은 동경예술대학 고이즈미 후미오 기년자료실에 보관되어 있고, 그 음원을 통해서 이 조사에 대한 고이즈미의 의도를 알 수 있지만 음반에 수록되지 않았던 음성을 분석하면 1970년대 한국 민속음악의 양상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어

小泉文夫(1927~1983)は日本を代表する民族音楽学者である。早くから韓国音楽に関心を抱いて いた小泉は1972年7月と1978年3月に韓国で音楽調査を行った。特に1972年調査では、韓国の音楽 学者たちの協力のもと、韓国各地を巡回して訪問しながら、さまざまな音楽ジャンルの録音を果た し、その成果を《アリランの歌》というレコードにまとめた。この調査では仕事唄とわらべうたが特に 重要視されたが、これは韓国音楽のリズムに関する小泉自身の高い関心を反映している。彼は韓国音 楽を特徴づける「3分割リズム」が、仕事唄やわらべうたには顕著にみられないことを根拠に、民俗音楽 のなかには、労働や動作に付随する「無意識の音楽」と、より独立的で「意識的な」音楽の間に境界があ り、韓国では前者が後者へと「発展」する過程で「3分割リズム」が現れると説いた。労働と民俗音楽と のこうした関係は、彼が日本の民謡調査の経験から得ていた仮説であった。小泉はさらに「3分割リズム」の存 在根拠を「騎馬民族」に求める特異な説まで唱えたが、これは韓国の音楽を汎ユーラシア的視 点で考察する必要性を主張するための発言と解釈すべきである。小泉が二回の調査で収録した音源 は、東京藝術大学小泉文夫記念資料室に保存されており、そこから小泉の調査意図を知ることができ るが、レコード未収録の音声を分析することで、1970年代韓国における民俗音楽の様相についてより 多くの情報を得ることができるだろう。

목차

要旨
 1. はじめに
 2. 『日本伝統音楽の研究1』における韓国音楽に対する言及
 3. 第1回韓国調査(1972年)
 4. 第2回韓国調査(1978年)
 5. 現存する音源資料の状況
 6. まとめ
 参考文献

저자정보

  • 植村幸生 東京藝術大学音楽学部
  • 임혜정 서울대학교 동양음악연구소 선임연구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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