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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e purpose of this thesis is to provide the characteristics of the value chain of the creative industry in Chungnam Province and present the current problems of the industrial development policies which best fits the value chain of the regional creative industry. According to the analysis results, the manufacturing process of the creative industry value changing process was large in size compared to other businesses in Korea, and the degree of the specialization was relatively high compared to other value chains, the speed of the industry growth and industry structure changing speed was the fastest, it also showed that it had the highest competition and the job creation was the highest in Korea. However, when we analyzed the rest of the value chain, with the exception in the manufacturing process, the rest of the value chain process of the industry environment was poor. In general, the creative industry in the Chungnam accounts very low in the industry compared to other regions. Therefore, the creative process which comes before the manufacturing process - which is the active process should be recognized as the core active process, in which requires cooperation and strategic application with related industry resources centering the emerging industry area. This will lead to a more secured growth foundation, then connected to mass production and distribution which is considered to create a virtuous cycle providing the best service to the customers thus creating a value added products.

한국어

본 논문의 연구목적은 충남의 시군단위의 창조산업의 가치사슬별 산업의 구조적 분석을 통해 지역별 가치사슬별 산업특성을 밝혀보고자 하였다. 2013년 충남지역 창조산업의 가치사슬별 종사자 수 기준 전국비중은 전국 평균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었고, 제작 및 소비/교환단계는 천안지역의 도내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고, 창작 및 재제작/유통단계는 천안, 아산, 공주지역이 도내 비중이 높았으며 나머지 지역은 10%에도 못 미치고 있었다. 충남지역의 창조산업 4개 가치사슬별 전국 대비 특화도가 매우 낮은 상태로 사업체규모는 제작(1.22)단계가 크고, 제작단계가 전국대비 고용창출이 가장 큰 것으로 파악되었을 뿐만 아니라 산업성장성과 산업구조변화속도 및 지역경쟁력에서도 충남지역의 제작단계가 다른 가치사슬단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시군단위에서 보면, 창조산업에서 가장 핵심적인 활동 단계로 창작 소재와 지적재산권이 발생하고 만들어지는 과정인 창작단계는 산업여건이 매우 열악한 것으로 분석되었고, 대량생산 또는 재제작을 위한 프로토타입 모형이 이루어지는 단계로 지적재산권을 가진 창작소재가 다양한 생산요소와 결합하고 가공되어 최종적으로 소비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형상화하는 과정인 제작단계에서는 천안, 아산, 서천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었으며, 제작된 창조산물을 물리적 매체나 각종 전달수단을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과정인 재제작과 유통단계와 최종 소비자들이 창조산출물을 구입하여 체험하는 과정인 소비 및 교환단계 역시 전국 대비 충남 시군의 산업여건이 열악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상의 분석결과. 지역단위와 산업단위에서 지역 여건과 산업특성에 맞는 구체적인 지역별 산업육성정책에 대한 고민이 요구되므로 창조산업의 가치사슬 구조를 선순환시킬 수 있도록 관련 산업자원간 연계와 활용으로 특화분야를 선정하고 지역대학이나 유관기관과 협력할 수 있는 육성전략을 제시할 수 있어야만 고용창출과 지역경쟁력 강화로 선순환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