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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적 사유, 지각하는 이미지 - 신체를 통해 육화된 디지털 시공간 분석

원문정보

Thinking With Body, Perceived Image - Analysis of The Digital Space-Time Embodied Through The Body

이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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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e body as a source of the framing of amorphous state information is a condition of perceptions. Every moment our body works as a multi-frame structure, and due to the potential of the body that hangs over an indeterminate horizon, it is highlighted as a conductor of information. The body-subject perceives an image thorough a hybrid means of perception. When the body perceives an image, the vision is transformed into the property of expanded perception accompanied by not only visibility but also a tactile sense. Through this, an image is embodied physically. The article reviews the concepts of ‘fresh’ of Merleau-Ponty, the ‘skin ego’ of Didier Anzieu, and the embodied perception of G. Lakoff and M. Johnson as a source of tactile acceptance capability. Lenticular, which constructs overlapped images according to the movement of the eyes and a slit scan that produces a warped space-time cinematic sequence by transposing the time-space axis, is analyzed in terms of the theories above. The digital time-space implemented in the lenticular and slit scan is embodied through the body. It is the body that causes the perception beyond the quality of the optic sense, the responding body, and further-more digital time-space that is embodied by the body to foster pluralistic perception and a creative capacity. The body is the condition that leads the world; it is full of meaning and being toward the world beyond sense itself. I will show how virtuality achieves embodiment through the tactile experience of ‘tele-touch’.

한국어

비결정 상태의 정보를 프레이밍하는 근원으로서 신체는 지각의 조건이다. 매순간 우리의 신체는 멀티프레임으로 작동하며, 불확정적 지평에 윤곽을 드리우는 신체의 잠재력으로 인해 몸은 정보의 처리자로서 중요성이 부각된다. 몸-주체는 혼종적 지각방식을 통해 이미지를 지각하는데, 이때 시각은 시각성뿐 아니라 촉각성을 동반하는 확장된 속성으로 변환되며, 이를 통해 이미지는 신체적으로 체현된다. 촉각적 수용방식의 근거로써 메를로-퐁티의 ‘살’, 디디에 앙지외의 ‘피부자아’, 레이코프와 존슨의 ‘신체화된 인지’ 이론들을 검토한다. 이를 토대로 시선의 이동에 따른 중첩된 이미지를 구축하는 렌티큘러와 뒤틀린 시공간의 영화적 시퀀스를 연출하는 슬릿 스캔 작품들을 대상으로 분석한다. 렌티큘러와 슬릿 스캔으로 구현된 디지털 시공간은 시각성의 차원을 넘어선 몸적 지각, 감응하는 신체, 더 나아가 다원적 지각과 창조적 역량을 동시에 발현시키는 신체를 통해 육화된다. 신체는 그 자체의 감각을 넘어 세계를 향한 존재이자 의미로 가득한 세계를 이끄는 조건이다. ‘텔레-터치’의 촉각적 경험을 통해 가상이 어떻게 구체화에 이르는지 이 글을 통해 밝혀보고자 한다.

목차

Abstract
 국문초록
 1. 서론
  1.1 논문의 배경
  1.2 연구방법
 2. 시지각의 신체적 체현과 주체의 혼종적 지각
  2.1 혼종적 지각방식을 수용하는 주체
  2.2 인터페이스: 시지각의 다원적 신체-감각화
 3. 이미지에 대한 신체적 지각방식의 변화- ‘렌티큘러’와 ‘슬릿 스캔’
  3.1 신체-부동성과 시선-이동성의 역설
  3.2 렌티큘러: 시선의 이동에 따른 중첩된 이미지 구축
  3.3 슬릿 스캔: 뒤틀린 시공간의 능동적 신체 감응
 4. 결론
 참고문헌

저자정보

  • 이소영 Lee, So Young. 대구대학교 기초교육대학 창조융합학부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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