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논문검색

죽음 충동 개념에 관한 철학적 전망 : “호모 루덴스”의 죽음 충동

원문정보

The philosophical Project about the Concept, Death Drive : Death Drive in "Homo Ludens"

남경아

피인용수 : 0(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초록

영어

My argument in this paper starts at the agreement with the assertion of Lacan, J. that "every drive is virtually a death drive". Since S. Freud introduced the concept, Death Drive first in the 'Beyond the pleasure principle', there have been many meaningful discussions regarding it. Some studies are valuable concerning their strictness and some of them are significant as they enrich life values. Some discussions about the concept itself made the original intention of Freud clearer and there were sharp criticism the weak point of his argument. There should be a lot of studies that can make his argument more sharply and they must be on going. So my project for the concept, Death Drive heads for the slight different direction from them. I regard an explanation that can give a help to the healthful and sound life as the most urgently needed nowadays. And I understand that it is nothing but a philosophy or in other words philosophical practice. This study starts from such basic understanding or belief, and I intend to suggest a new philosophical project by the concept, Death Drive in this paper.

한국어

필자의 논의는 우리 인간에게 있어서의 “모든 충동은 죽음의 충동”이라는 라캉의 주장에 대한 동의에서 출발한다. 「쾌락 원칙을 넘어서」에서 프로이트가 죽음 충동 개념을 도입한 이래로 죽음 충동에 관한 많은 유의미한 논의들이 있어왔다. 그러한 논의 중에는 엄밀성에 있어서 가치 있는 연구들도 있었고 삶의 가치를 풍요롭게 해 줄 연구들도 있었다. 개념 자체에 관한 논의들은 프로이트의 기획의 본 의도를 더욱 명확하게 해 준 것들도 있었고, 그의 논의가 가진 맹점을 날카롭게 비판한 것들도 있었다. 개념의 엄밀성을 보다 정교하게 해 줄 연구들은 지금도 여전히 풍부하게 진행 중일 것이다. 그래서 필자의 연구는 그와는 다소 다른 관점에서 기획됐다. 필자는 오늘날 우리에게 가장 절실한 것으로서 삶에 대한 보다 건강하고 건전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설명을 꼽는다. 그리고 그러한 설명이 다름 아닌 철학함이고, 철학 실천이라고 이해하고 있다. 본 연구는 철학에 관한 필자의 그와 같은 기본적 이해 혹은 신념의 바탕에서 출발한 것으로 필자는 본고에서 죽음 충동 개념을 통해 새로운 철학적 전망을 제시하고자 한다. 필자는 “말하는 주체”로서 우리가 처한 구조적 현실에서의 여러 고통들은 상징과 실재를 등가화하려는 시도 속에서 발생한다고 본다. 결코 등가화될 수 없는 불가능한 것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시도되는 실재의 상징화는 또 다른 불가능으로 치달을 수밖에 없지만, 그러한 충동들은 그 과정에서 우리에게 ‘너머의 쾌’를 제공해주기도 한다. 또한 충동하는 주체에게는 상징의 무한 부정을 통해 자유롭게 삶을 새롭게 해석해낼 수 있는 자유가 허락된다. 필자는 그런 종류의 충동들을 다름 아닌 “호모 루덴스”의 “죽음 충동”으로 해석하고 있으며, 이것이 고통을 넘어서는 고양된 삶에 이바지 한다고 주장하고자 한다.

목차

Abstract
 1. 서론
 2. 너머, 죽음, 죽음 너머
 3. 고양된 삶을 위한 예비단계로서의 죽음 충동
 4. 죽음 충동에 관한 두 가지 비전: 변태성과 숭고
 5. 결론: “호모 루덴스”의 죽음 충동
 참고문헌
 요약문

저자정보

  • 남경아 Nam, Kyung-ah. 경북대학교 철학과 박사과정.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 5,500원

    0개의 논문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